황석영 작가의 소설로 먼저 접했음. 껄렁한 지진희, 꼿꼿한 염정아 보기 좋았다. 평생과 바꾸는 신념. 가치있을까? 등장하는 노래 ' 흔들리지 않게'. 그 시절 운동권들에게 인기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