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 쉽지 않았다. 그닥 로봇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아서일까. 어릴 때 보던 '스타에이스'와 '메칸더V', '로보트 태권브이'가 백만배는 재밌었다. 극장에서 박수치던 그 때의 희열은 무엇과도 바꾸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