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낮과 밤의 경계


 

 

 

 

 

 

 

 

 

 

 

 

 

 

 

 

 

 (클릭한후 확대해서 보세요)

The picture is of Europe and Africa when the sun is setting.
해가 지는 순간의 유럽과 아프리카 사진입니다.

Half of the picture is in night.
사진의 반은 밤이구요.

The bright dots you see are the cities lights.
그 중에 반짝이는 작은 빛들은 도시로부터 나오는 불빛이죠.

The top part of Africa is the Sahara Desert.
아프리카 대륙의 제일 위는 사하라 사막입니다.

★This photo is reportedly taken by the crew on board Columbia on its last mission.
이 사진은 알려진바로는 콜럼비아 우주선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할때 우주비행사가 찍은것이라고 합니다.

★This photo was sent via satellite, on a cloudless day.
구름한 점 없는 날 찍힌 이 사진이 인공위성을 통해 전해졌다는군요.

Note how the lights are already on in Holland, Paris, and Barcelona, and how it's still daylight in London, Lisbon, and Madrid.
이미 어두워진 네덜란드, 파리, 바르셀로나의 불빛과 아직도 환한 낮인 런던과 리스본, 마드리드를 보세요.

The sun is still shining on the Straight of Gibraltar, and the Mediterranean Sea is already in darkness.
태양이 환하게 비추는 (스페인 남단의) 지브렐터해협과 이미 어두워진 지중해바다도 보이지요.

In the middle of the Atlantic Ocean you can see the Azores Islands; 대서양 중간의 (포르투칼 앞바다에 있는) 아조레스 군도도 보이시나요?

below them to the right are the Madeira Islands;
그 밑에는 마데이라 제도도 있구요.

a bit below are the Canary Islands;
조금 더 밑에는 카나리아 제도도 보인답니다.

and further south, close to the farthest western point of Africa, the Cape Verde Islands.
그리고 남쪽으로 좀 더 가면 아프리카의 서쪽 끝 가까이에 카보베르데(섬 나라)도 확인 하실수있습니다.

Note how the Sahara is huge and can be seen clearly both during daytime and nighttime.
밤과 낮이 동시에 공존하는 사하라 사막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도 주목해보세요.

To the left, on top, is Greenland, totally frozen.
왼쪽 위에 보이는 그린랜드는 완전히 얼음덩어리네요 ^^;


출처 : 책이랑...책으로 만나는 사람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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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달을 놀았더니 사람이 아홉번은 바뀌는 것 같다. 오늘같은 내가 있을 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다. 세상에 대한 환멸과 내 존재의 부조리를 잊기위해 참 희한한 짓거리를 많이도 했다. 얼마전부터 얼굴에 화장을 해보고 있다. 스킨과 에센스와 로션,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속을 순서대로 얇게 펴바르고 살살 돌려쌓고, 톡톡 도드려 댄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클렌징하고 나갈때는 자외선 방지크림도 발라준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팩을 하고 여기저기 화장품들을 끄집어내서 쌓아둔다.

친구가 내게 물었다. "너 동갑인데 너보다 다섯살쯤 나이들어보이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솔직히 눈 아래로 보게되지. 거칠게 살아온 모양인데 무슨 고생을 했길래 얼굴이 그래. 자기관리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 먹고는 사는가 걱정도 하게되지. 근데 왜?"  " 너 많이 늙었구나."  친구는 나를 한방에 눕혔다. 누워서 생각했다. 한때는 나도 주름살 하나 없이 땐땐한 얼굴을 가졌었는데. 다들 나보고 동안이라고 했는데. 그래, 살만 빼면 뭐하냐. 얼굴이 쭈그렁 방탱인데.

다음날 아침 거울을 보고 소스라쳤다. 웬 중노인네가 놀란 눈으로 서있었다. 얼굴엔 눈이고 입주위고 이마곳곳에 잔주름이 자글자글하다.  그 날부터 화장품을 쳐대기 시작했다. 나혼자 하기가  심심해서 어머니를 앉혀놓고 똑같이 발라드렸다. 어머니 얼굴에 화장을 하다가 안 사실인데, 주름살이 보통 깊게 팬게 아니다. 마치 흉터처럼 깊은 주름들이 눈가에 미간에 가득하다.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묻혀 주름살을 어루만진다. 나때문에 새긴 상처들을 하나씩 헤아려본다. 며칠 계속해 화장을 해드렸더니 주름살이 놀랄만치 없어진게 아닌가. 대단한 화장빨이라고 놀렸다. 칠십평생에 이런 호강도 처음이라고 하셨다. 어제는 어머니가 어디선가 찾아낸 알로에 팩을 서로의 얼굴에 처덕처덕 바르고 모자가 나란히 누워있었다.  마흔중반의 아들과 칠순 노모가 그러고 있는 모습도 쉽게 보는 구경거린 아닐듯.

어머니에게 말했다. 큰 아들이 큰 딸같지 않수? 세상에 저 위엔 아무도 없는 것처럼 거만하고 시건방떨던 아들이 이렇게 곰살맞게 될지 뉘 알았겠수. 그나저나 내가 불효막심한 놈이오. 어머니는 말했다. 네가 알긴 제대로 아는구먼.    

몸살같은 가을이다. 살이 안 아픈데 없고 등줄기에선 얼음이 줄줄 쏟아진다. 헌데 이마는 미지근한게 말짱하다. 하지만 눈앞이 몽롱하고 촛점이 안잡힌다. 입맛도 없다. 옆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 모양인데 먼산 아지랑이같이 귓전에서 맴돌다 사라진다.

남자라서 그런가. 나이들고 힘빠져서 더 그런가. 가을을 이렇게 타보긴 또 처음이다.  징그럽게 덥던 여름엔 웃통벗고 하루에 몇권씩 책을 떼곤했다. 집중력 테스트라도 받는 듯 눈에 불을 켰다. 살이 좀 빠진 탓인가 더위도 별로 안탔다. 올 가을엔 그 여세를 모아 기록을 세워보리라 기염을 토했는데. 간사한 인간이 찬바람 소슬하고 공부할 때가 되니까 괜스리 헛바람이 드는가보다. 

여하튼 심드렁하다. 지식은 여전히 짧고 배움도 나아진 바 없는 것 같다. 역시 공부란 때가 있는 것인가. 꾸준히 조각글이라도 써야한다는 강박은 있는데 도대체 감동이 없다. 마음을 울리는 열정없이, 뒷통수를 짜르르 타고내리는 전율이 없이 무슨 글이 써질까? 하기야 이렇게 팍 퍼진 일상을 글로 써본들 무슨 보람이 있을까보냐.

어머니의 주름이 없어지듯,  내 몸살기운도 그만 가셨으면 좋겠다.  세상은 갈수록 어둡고, 사람들은 제 멋대로 살아가며,  말들은 허황해진다. 하늘은 지랄같이 푸른데,  가을은 왜 이다지도 허무한가. 이러다가 머리를 깎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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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10-07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님의 글은 잔잔한 감동이 있네요. 추천하고 가지요.^^
 
 전출처 : panda78 > Edward Coley Burne Jones 번 존스의 이야기

Edward Coley Burne Jones

19세기의 영국의 화가·장식가.
본명 Edward Coley Burne-Jones
국적 영국
활동분야 미술
출생지 버밍엄
주요작품 《멀린과 니무에》(1858~1859) 《피그말리온과 조각상》(1875~1878) 《부활의 아침》(1882) 《코페투아 왕과 거지 소녀》(1884)

 
본명은 에드워드 콜리 번 존스(Edward Coley Burne Jones)이다. 1833년 버밍엄에서 출생하였다. 옥스퍼드의  엑시터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그곳에서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를 만났다. 1856년 라파엘 전파의 화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Dante Gabriel Rossetti)를 만남으로써 삶의 전기를 맞이한 뒤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채 옥스퍼드를 떠났다. 그후 런던에 정착하여 로세티의 지도 아래 작업을 진행하였다.
로세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그는, 형태와 표현 양식의 순수성, 그리고 중세 미술의 고양된 도덕성을 미술에서 회복하고자 하였다. 주제를 성서나 고금의 문학작품에서 취하고, 유려한 선묘(), 단정한 구도, 풍요한 색채로 신비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을 만들었는데, 장식적인 경향이 강했다.

작품으로 《창조의 날들 Days of Creation》 《비너스의 거울 The Mirror of Venus》 《멀린과 니무에 Merlin and Nimue》(1858~1959) 《코페투아 왕과 거지 소녀 King Cophetua and the Beggar Maid》(1884) 등이 있는데, 이러한 작품은 중세와 고전주의 시대의 작품들, 그리고 성서에 바탕을 둔 주제 의식에서 주요한 영감을 얻은 것들로서 풍부한 감정과 낭만적인 스타일이 두드러진 것들이며 일반적으로 라파엘 전파의 화가들 작품 가운데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 시절의 친구인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모리스와 함께 중세 응용 미술을 부활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모리스가 경영하는 상점에서 스테인드글라스와 모자이크, 태피스트리 등을 직접 디자인했던 것이다. 그가 디자인한 창문은 옥스퍼드에 있는 그리스도 교회나 버밍엄 성당을 포함해서 영국의 많은 교회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윌리엄 모리스의 켈름스코트 출판사에서 일러스트 작업도 하였다. 1894년 준남작 작위를 받았다.
 
 
 
 

The Sleeping Princess
 
 

 
우수에 잠긴 아름답고 매혹적인 소녀...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가 에드워드 번 존스의 그림을 기억하시나요?
그의 이런 아름다운 그림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 잠바코!!
 
 
 
 

The Lament, 1866

 

 

 


Spring, 1869-70



 
 
 
런던의 부유한 그리스계 사업가의 딸로 태어나
그리스계 의사 데메트리우스 잠바코와 결혼해 '잠바코'라는 성을 얻은 그녀...
두 아이를 가졌으나 그들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못했어요.
파리에서 살던 잠바코는 1866년 남편과 헤어져 런던으로 돌아왔고
예술가들과 친교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잠바코는 미술을 애호하는 집안에서 자란 덕에 미술적인 감각도 남달랐죠...

잠바코는 어머니를 통해 자연스레 번 존스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미 결혼한 몸이었지만, 번 존스는 잠바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죠.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을 동경해 온 번 존스에게
그리스 혈통의 아름다운 잠바코는 최고의 미인일 수밖에 없었어요
 
 

Portrait of Maria Zambaco, 1870
 
 
 
위의 그림 아래에 있는 큐피트 화살에 묶여 있는 쪽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고 해요.
"26세의 마리아, 1870년 8월7일 EBJ-에드워드 번 존스-가 그림)"
이 그림에서 그는 잠바코를 사랑의 여신으로 표현했어요.
잠바코의 어머니도 둘의 사랑을 엮어보려 했는지
번 존스에게 자신의 딸을 모델로 한 그림을 그리도록 부탁하죠.
하지만, 번 존스에게는 헌신적인 아내 조지아나가 있었어요.
번 존스는 아내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숨겨 왔으나
친구의 비밀 누설로 인해 아내 조지아나와 잠바코는 일대일 대면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번 존스 없는 집에서 말이죠.
이 장면을 뒤늦게 목격하게 된 번 존스...
번 존스는 쓰러지며 벽난로에 머리를 부딪치기까지 했다고 해요
그 일이 있은 후... 둘은 어떻게 했을까요?
 
 
 


Phyllis and Demophoon, 1870


 
잠바코와 번 존스는 수로에 몸을 함께 던져 이승을 등지기로 하죠.
이 둘은 정신없이 수로로 달려갑니다...
이들은 사랑밖에는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죠.
수로로 가보니 물은 생각보다 정말 차가웠어요.
그 물에 몸을 던질 수가 없었죠.
이들은 결국 투신을 포기하고 돌아오고 맙니다.
"정욕은 나를 놀라게 하고 위협한다.
정욕은 한마디로 그릴 수 없는 절망이다.
모든 행복의 포기이며,
갈수록 퇴보된 상태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다."

 

 


Portrait of Maria Zambaco, 1871



번 존스는 갑자기 로마로 떠나버립니다.
이것을 뒤늦게 안 잠바코는 미친 듯이 그를 찾아 헤매였죠.
번 존스는 로마로 가던 도중 큰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내 조지아나의 품으로 되돌아옵니다.
아내의 넓은 마음으로 인해 번 존스는
잠바코와의 관계를 1870년 초 완전히 청산했어요.
하지만 번 존스가 그녀를 잊은 것은 아니었죠.
그 이후로도 번 존스는 그녀를 모델로 하여
계속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Temperantia, 1872


 


The Beguiling of Merlin, 1874


 
위 그림은 잠바코와 헤어지고 얼마되지 않아 그리기 시작한 그림이라고 해요.
한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 번 존스는 이렇게 썼답니다.
"매년 산사나무에서 싹이 돋아날 때 그것은
이 세상에 다시 돌아와 무언가 말하려는 멀린의 영혼이다.
그는 너무나 많은 것을 말하지 못한 채 떠나갔으니까..."
그는 아직도 그녀에게 말 못한 이야기가 많은 듯 합니다...

너무나 사랑했지만
결코 연인이 될 수 없었던 이들의 사랑 이야기..
 
 
The Annunciation, 1879

 


Love Among the Ruins, 1894



존스와 헤어진 잠바코는 파리로 가서 조각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노력한 그녀는 유명한 조각가 로댕의 제자가 되었죠.
그리고 다시는 결혼하지 않고 파리의 예술 속에 심취하여 살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은 또 다시 예술로 피어납니다.
 
출처블로그 : 네이버 로지가 살고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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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비가 내리면...

 
 
 
편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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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퍼온글] 자유주의자라고??? 흐흐

좌익 속담집 LEFT WING PROVERBS

바람이 불어도 항상 左風이 분다
ANYWAY THE LEFT WIND BLOWS.

아나키스트들은 (사유) 재산이 절도라고 확신한다. 자유주의자들은 모든 것이 (사유) 재산이라고 믿는다.
Anarchists believe property is theft. Libertarians believe everything is property.

자유주의자들은 보스 역할을 한다; 아나키스트들은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경우 그들 밑에서 일을 한다.
Libertarians are bosses; anarchists work for them when they run out of other options.

자유주의자들은 더 많은 총을 구입하지만, 아나키스트들은 더 많은 탄약을 사용한다.
Libertarians buy more guns, but anarchists use more ammo.

자유주의자들은 길쭉한 리무진을 탄다; 아나키스트들은 바람막이 창을 통해 벽돌을 던진다.
Libertarians ride in stretch limos; anarchists throw bricks through their windshields.

자유주의자들은 쇼핑을 하러 가게에 간다; 아나키스트들은 슬쩍 훔치러 가게에 간다.
Libertarians go shopping; anarchists go shoplifting.

자유주의자들은 습격을 당하고 나서 경찰을 찾는다; 아나키스트들은 경찰에 의해 습격을 받는다.
Libertarians go to the police after they've been mugged; anarchists get mugged by the police.

자유주의자는 다른 자유주의자와 결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먼저 수많은 아나키스트들과 같이 자고난 후에야 비로소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
A libertarian wants to marry another libertarian, but only after sleeping with enough anarchists.

아나키스트들은 세무서를 무시한다; 자유주의자들은 회계사와 변호사를 고용하여 세금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한다.
Anarchists ignore the IRS; Libertarians hire accountants and attorneys to fight them.

자유주의자들은 그들이 적법하게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정부가 탈취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아나키스트들은 아무도 사적으로 소유해서는 안되는 재산을 정부가 나서서 (사유제를 통해) 보호한다고 생각한다.
Libertarians think the government is trying steal the property they rightfully own; anarchists think the government is trying to defend property that nobody rightfully owns.

자유주의자들은 정당으로 조직되어 있다; 아나키스트들은 어떤 것에도 조직되어 있지 않다.
Libertarians are organized in a political party; anarchists aren't organized in anything.

아나키스트들은 선거를 무시한다; 자유주의자들은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고, 투표를 하고, 낙선한다.
Anarchists ignore elections; Libertarians run for office, vote and lose.

자유주의자들은 아나키스트들이 철이 덜 들고,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나키스트들은 자유주의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Libertarians think anarchists are naive and unrealistic; anarchists don't care what libertarians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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