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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효자 2004-03-26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법정스님이 양귀비꽃 얘길 하시길래 뒤적거려보았더니 이렇게 요염한 사진이 있었다. 풍만한 꽃송이을 지탱하는 연약한 줄기가 보호본능을 물씬 자극하지 않는가. 여인 양귀비를 보진 못했으나 아마 이랬을 것 같다. 꽃이파리의 주름과 줄기의 잔털을 보라. 농익은 입술 그리고 하얀 목덜미가 떠오르지 않는가. 스님 송구합니다.

조선인 2004-04-10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참... 양귀비를 보자 대번에 아편이 떠오르네요. 재배금지인데 어디서 찍었을까도 궁금하고. 법정스님이 이놈~하겠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