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긴자의 나」에 의한, 특별한 점괘 결과

당신은 이런 경향이있다

+ 가까운 사람을 소중히 한다. -> 응, 진짜 심해
+ 많은 사람에게 응원 받는다. -> 응..^^ 좀 그래
+ 연배가 있는 사람과 쉽게 친해진다. ->응..이건 내가 짱이야
+ 무엇보다도 돈이 좋다. -> 무엇보다도
+ 예의 바르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 응
+ 그 자리의 분위기를 소중히 한다.  -> 응. 진짜 그래
+ 무언가를 모으는 것이 좋다. -> 이건 아니군요! 네버!

특히 이러한 경향이 있다.

・영화를 보면 금방 영향을 받아 버린다.-> 맞아
・노래방이 잘 맞지 않는다. -> 완전 쪽집게^^
・편의점에서 잔돈을 많이 받으면 불안해진다. -> 별루. 아니 전혀.
・실연당하면 지나치게 풀이 죽는다. -> 별루.
・눈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에는 자신이 없다. ->글쎄..

나로부터 어드바이스

・착실히 야채를 섭취해 둬라. ->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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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1-0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보다도 돈이 좋다!!

Joule 2010-01-0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룩말 님에게 맞는다고 생각되는 항목은요.

+ 가까운 사람을 소중히 한다.
+ 많은 사람에게 응원 받는다.
+ 연배가 있는 사람과 쉽게 친해진다. (ㅋㅋ 유부남.)
+ 무엇보다도 돈이 좋다.
+ 예의 바르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영화를 보면 금방 영향을 받아 버린다. (금방은 아니지만 얼룩말 님이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제법 영향받는 타입이실 듯.)
・노래방이 잘 맞지 않는다. (완전 반갑. 저도 노래방 정말 싫어해요.)
・편의점에서 잔돈을 많이 받으면 불안해진다. (주머니에 동전 잔뜩 있는 거 싫어하실 것 같아요.)

놀랍게도 얼룩말 님 어드바이스는 둘 다 먹을 것에 관한 조언이 나온 걸 보면 항상 먹는 것만 먹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듬뿍 들어요.

릴케 현상 2010-01-01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답체크보는 기분이네요. 점쟁이들 긴장해야겠당^^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얼룩말 2010-01-0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모두들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얼룩말 2010-01-03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돈을 많이 받은 적도 별로 없지만...받아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잔돈이 많은 것보다는 간이 작아서, 큰 액수의 돈이 많으면 불안해질 것 같아요
 

이 타입의 사람에게는 이런 경향이 있다.
+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한다.   

-> 보이는 곳에서도 티 잘낸다. 


+ 다른 사람을 지원하는 것에 능하다. 

-> 캡빵 


+ 그 자리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 캡빵 


+ 세상에 인정받기 어려워도 노력하고 있다.
-> 노력하지 않고 인정받는 타입이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군

+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신경 쓴다.
-> 어쩌면

+ 섬세하다.
-> 어떤 면에선? 

+ 집중력이 있다. 

-> 그러니까 성적이 좋았을지도 


+ 자는 것을 좋아한다. 
-> 이게 바로 나!  다른 사람들은 왜 다들 조금만 자는지 모르겠다.  

 

특히 얼룩말 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고민하는 일이 있다. 
->안 그런 사람도 있나( 아! 많구나! ) 

・굳이 어느 쪽이라 말하자면 소심한 사람이다. 
->깹빵! 

・거짓말을 하면 불안해진다. 
-> 헉..깜짝 놀랐다. 가장 중요한 특성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취미가 있다. 
-> 잠시 생각해보았다. (...) 

・실연당하면 지나치게 풀이 죽는다.
-> 안 그런 사람도 있나. (아! 많구나! .. ) 


나로부터 얼룩말에게의 어드바이스
・삼각김밥의 속은 매일 바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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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1-01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삼각김밥의 속은 매일 바꿔라, 무척 참신해요!!

Joule 2010-01-0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거짓말을 해도 안 불안하고요. 실연당하면 풀이 죽기는 커녕 속이 후련해요.

얼룩말 님의 점괘가 뜻밖에 마음 여린 사람으로 나와서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아, 얼룩말 님께 저런 면모가 있구나, 하는 새로운 발견.

마늘빵 2010-01-02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각김밥보다는 김밥집 김밥을 드세요. ^^
 

 

" 난 자주 못봐서 헤어지는거 이해할 수 없어. 

  ...  죽었어도 사랑하는걸 "  

나의 이 말에..  오빠가 말했다. 

" 너의 고독함의 정도가 느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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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없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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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12-26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왜 그 문구를 못봤을까요? ㅎㅎ

얼룩말 2009-12-26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보자마자 사라졌어요. 그리고 나서는 계속 안나오더라구요. 계속 해놔도 재밌었을텐데

다락방 2009-12-27 16:47   좋아요 0 | URL
전 보다가 울었을지도 ㅋㅋ

아까 막돼먹은 영애씨 잠깐 보는데 크리스마스에 거리에 온통 커플들이라 영애가 막 화가 치밀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퍼붓는거에요. 그러자 영애가 미친듯이 좋아했어요. 하하하하하하 그거 보는데 왜 저는 갑자기 덩달아 웃긴지 말예요. 하핫
 

만화가게에 가는 오빠한테 장바구니를 건넸다 

" 오빠 이거 갖구 가. 아저씨가 비닐봉투 쓰게 하면 아깝잖아 " 

물끄러미 날 보며 오빠가 말한다. 

" 넌 역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내가 이걸 갖고 가면 내가 가게 안에 있는 내내 아저씨는 

혹시 내가 훔쳐가진 않을까 신경이 쓰일거야. 물론 마지막에 펼쳐서 보여주면 되지만 그 동안에... 

블라블라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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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09-12-10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가게 가는 오빠에게 장바구니 내미는 얼룩말 님도 귀엽고, 만화가게 아저씨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오빠도 귀엽고. 귀여운 가족, 이런 영화 있으면 엄마까지 같이 해서 출연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