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세계라는 전혀 달라 보이는 두 존재가 실제로는 하나이며, 근원에서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이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이다. 지금은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어떠한 감흥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끝날 즈음에는 이 결론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당신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목표는 뚜렷하다. 그것은 인류 사상사의 밑바탕을 이루는 거대 사상을 당신의 마음속에서 깊게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제로) : 지혜를 찾아 138억 년을 달리는 시간 여행서> (채사장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