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음미하기 위해서는 맛의 근원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찰을 하고 정보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 정보는 관찰의 과정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사색이라고도 부른다. 생각을 비운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것만 생각하여 그것에만 몰입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이정훈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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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결코 하루아침에 발견되지 않는다. 가르칠 수도, 던져줄 수도 없다. 목적은 자신만의 가치를 삶의 전 구간을 통해 찾고,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며, 조금씩 단단하게 구축해가는 과정에서 선명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가치의 일관성을 비전(vision)이라고도 한다. 이 여정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독자 자신의 몫이다.

-알라딘 eBook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이정훈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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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질문이며 독자는 질문을 좇을 뿐이다. 어떤 길에 다다를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며, 자기만의 고유한 결론에 다다르게 하는 창조적 힘의 원천이 바로 책의 본질이다.

-알라딘 eBook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이정훈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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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영혼)은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마음은 그저 생각하고 싶은 바를 생각할 따름입니다. 마음(영혼)을 입력장치나 출력장치 등의 도움을 받아 활동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마음(영혼)의 작용은 분명히 다른 많은 작용의 결합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단순합니다. 위의 삼단논법은 바로 이런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정식화한 것입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 김상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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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존재 여부와 그 성질에 관한 입장은 크게 유심론과 유물론으로 나뉩니다. 전자는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입장이고 후자는 부정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칸트는 영혼의 존재 여부를 추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 김상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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