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60600195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60600195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자아와 세계라는 전혀 달라 보이는 두 존재가 실제로는 하나이며, 근원에서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이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이다. 지금은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어떠한 감흥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끝날 즈음에는 이 결론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당신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목표는 뚜렷하다. 그것은 인류 사상사의 밑바탕을 이루는 거대 사상을 당신의 마음속에서 깊게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제로) : 지혜를 찾아 138억 년을 달리는 시간 여행서> (채사장 지음)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중세 전반에 걸쳐서 이교란 세계 종교지도 위에 괴물들이 있는 곳라고 쓰인 광대한 빈 공간인 셈이었다. 또 지독하게 왜곡된 붓다의 생애와, 그로부터 순전히 가공의 인물인 그리스도교 성자 바를라암Barlaam과 요아사프Joasaph가 만들어진 일에서는 무지의 깊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한 사례를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교 문제에 대하여 배타적이고 비관용적인 유대-그리스도교의 태도는 호기심과 지적인 포용을 특징으로 하는 헬레니즘 세계의 태도와 날카롭게 대조된다. 유대-그리스도교의 이러한 태도는 먼 옛날의 이스라엘 역사에서부터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이스라엘이 한 국가로서 존속하기 위해서는 야훼Yahweh에 대한 신앙을 순수하게 유지해야 하며, ‘다른 신들’, 특히 가나안의 여러 신들과 여신들을 숭배하면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워진다고 여겼던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