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3-10-01
서재 제목이 참 좋네요. "아이와 함께 크는 책장" 너무 좋은 서재 제목입니다... 책장이 두 아이와 함께 계속 커지면...천장을 뚫고 나가겠네요... *^^* 저도 다른 어느 것보다... 제 아이가 책을 사랑했으면 합니다. 여준,여지의 다정한 모습 너무 부럽습니다.. 갑자기 제 딸 사진이 너무 외로워보이네요... --;
섣불리 전집을 사주지 않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의 정성으로 한권한권 책을 모아 , 그 엄마의 사랑으로 밝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 책과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보물인 듯 싶네요.
저도.. 제 딸에게 어떤 책을 보여줄까 하고 생각하면서 한권한권 사게됩니다. 아직은 어려서 그 책을 보면 달겨들어 먹으려하는 모습만 봐도 너무 좋네요.. ^^
리스트 잘 봤습니다. "펼치고 접는 책" 재미있는 리스트입니다.. 앞으로도 쭉 잘 만들어 주세요.. 오히려 저보다 아이들 책에 관해서는 선배님이시니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네요... ^^
그럼.. 자주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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