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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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3-11-02  

blue99님...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앙.. 어떻게 지내세요?
계속 안보이시네... 혹시나 하고 서재에 와봐도 계속 안계시네요...
무엇인가 바쁜 일이 생기신건지...
가을도 이제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11월 8일이 입동이더라구요..
가을을 가슴에 품어서 가을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열어봐야겠어요...
blue99님 모습을 보여주세요... 잠수가 너무 깁니다...
 
 
sooninara 2003-11-0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텔레파시가 통했네요^^
사실은 실론티님의 글을 읽고 생각나서 즐겨찾는서재 순회하고 있어요
블루님...잠수함에서 내리시기를...
 


ceylontea 2003-10-09  

요상스런 기분... -,-
가을밤이 제 마음속으로 들어와 버렸나봐요....
어젯밤에 딸아이 겨우 재우고, 젖병 소독 등등 집안 일을 하고나서 야근하고 있는 남편을 기다리면서 컴퓨터 앞에 앉았답니다.
알라딘에 들어와서 서재 정리를 하다가 덜커덕 마술에라도 걸렸는지... 요상스런 기분이 되어버렸답니다.
서재 대문 그림도 바꾸고 나의 소개란이 작은 것을 아쉬워하며 시도 적을 수 있는 만큼만 적고...
여하튼 지금은 기분이 블루도 아니고 그렇다고 업된 상태도 아니고..하지만 가라앉아 있는 것 같은 아주 요상스런 기분에 사로잡혀 있답니다..
blue99님이 제 서재 그림 바뀐 것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한 일종의 설명이랄까??
여하튼 요상스럽네요... 모.. 가을만 되면 괜시리 민감해지기는 하지만... (--;)
 
 
blue99 2003-10-09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상스런 기분을 떨치시고 다시 아싸! 기운이 나시면 제 개인 홈페이지에도 한번 놀러오세요. http://www.kidworld.pe.kr입니다.

blue99 2003-10-10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에.. 저도 막 제 홈피에서 님의 방명록을 봤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님이 굉장히 따뜻한 분일거라는 생각..이요..^^

ceylontea 2003-10-10 0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홈페이지 구경했더랬습니다..
음.. 좋네요... 바쁜 틈틈히 그런 것도 만들고...
저도 몇년전(???기억도 안남..)부터 홈페이지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만 할 뿐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개인 홈페이지 만드신 분들보면 존경스러워요... 흐흐
전... 음... 처음 시작하는 일에 두려움이 많아서요... ^^

ceylontea 2003-10-1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막 blue99님 홈피 방명록에 저의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
 


_ 2003-10-02  

안녕하세요~
사진의 애 2명이 자제분이신가요??
그냥 찍은 사진이 아닌 꼭 영화에서처럼 의도되었지만서도 자연스러운
맛이 묻어나오는 사진이군요.
둘이 사이좋아 보여 더욱 좋네요 ^^

전 혼자 자라서 혼자있는걸 극도로 즐기는(-_-?) 편이지만
원래 혼자다 보니 쉽게 그 홀로감(?)이 깨지곤 해요.
저렇게 사이좋은 모습 너무 부럽네요 ^^

제 서재 방문해주셔서 감사했구요 ^^
저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밑에 수니나라님이랑 실론티님이 벌써
장악(!)하고 계시네요 ^^;

ps. 가만히 살펴보니 애들 이야기만 하고 가는거 같네요 ^^;;;
 
 
_ 2003-10-05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아직 까마득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총각보다는 학생으로 불러주어요..;;;;;

아, 그리고 제 사진은 러브히나 (러브 인 러브)에 등장하는 인물중의 한명
이랍니다. ^^

blue99 2003-10-05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님이 자제분이라고 하니, 제가 싸모님이 된 기분입니당...^^ 네에.. 자제분 맞습니다.^^ 근데 버드나무님의 저 대표사진은 어떤 장면입니까용?

ceylontea 2003-10-03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ird나무님이 빨리 결혼해서 애아빠가 됐음 좋겠네요...
아마 그럼 Bird나무님 서재 방명록은 지금도 대박인데... 빨래터가 되겠네요..
왜 빨래터는 동네 아낙들의 수다의 장 아닙니까?? 우헤헤
추신>> 으어~~억~~! 아직 한참 젊은 총각한테... 너무 심했나요? 결혼도 빠른데.. 애아빠라니...

ceylontea 2003-10-03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젊은 총각 -->>> 학생으로 바꿔드릴까요? ^_^
 


비로그인 2003-10-01  

전집유혹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죠?
그만큼 엄마가 공부하고 찾아야하니까...
저는 아이키우고 이제야 공부하다보니 후회가 많이 되는군요..
아이책이 권수로는 600권이 넘지만 대부분이 전집이라는...
늦게서야 한권씩 좋은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장함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멋진 서재 기대할께요..
 
 
blue99 2003-10-0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에. 쉽지 않습니다. 전집의 유혹. 그러나 전집도 어떤 측면에서는 순기능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집을 고르게 되면 조언을 구하겠습니당용!. 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자주 좀 놀러오세요.

비로그인 2003-10-02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확인하기가 귀찮아서 확인안해요..^^
어차피 메일오는것의 90%는 버드나무님의 서재에서 코멘트오는거니까..
그냥 서재가서 글읽고 메일은 안읽고 삭제한답니다..^^

그리고 저는 특정회사의 책을 구입하게되서..
시누이가 일하시는 회사라서요..^^
교원책이 많아요^^

비로그인 2003-10-02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서재가 제서재 같은데요..뭘..이미 짐풀고 눌러 앉았습니다^^
그리고 님의 서재에 글쓰면 코멘트가 상상초월,,,
너무 재미있었요,,

애키우는 엄마들은 아이이야기 시작하면 밤새워도 모자르죠^^


blue99 2003-10-03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에게 군대얘기가 영원한 화두라면, 아낙들에게는 아이낳은 일과, 아이키우는 일이 영원한 화두라고 할 수 있습지요.. 그래도 참 착하십니다요. 젊은 총각들은 보통은 아줌마들이 아이들 얘기를 시작하면 슬슬 꽁무니부터 빼기 일수인데 말입니다요...^^

ceylontea 2003-10-02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안녕하세요? 여기서도 뵙네요.... 흐흐...
이건 이메일 안날라가나요?

_ 2003-10-0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90%가 제 서재에서 간다니 죄송스럽군요 ^^;;;;;

ceylontea 2003-10-03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회사동료에게 무언가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해서... 2,3분정도 통화하고... 그 와이프(전부터 알고 지내긴 했었어도...)랑 20분여분동안 아이 이야기로 수다떨다가 못내 아쉬워하면서 전화 끊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 나도아줌마가 된게야.."하고 느낄때는 처음 보는 애엄마랑 수다떨고 있는 나를 발견할때랍니다. --;;

_ 2003-10-03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잠시 간과했군요. 어머니들의 논스탑 아이이야기. ^^
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다보니 거기에 관해서는 이유기가 줄줄이시더군요.

저도 가끔 제 옆에 계시는 분과 이야기를 하지만,
그 분도 두 자제의 어머니시다 보니 어쩌다가 화제가 아이로 가면
다른데서 말려야 그칠정도로 열의가 대단하시더라구요 ^^;;
 


ceylontea 2003-10-01  

서재 제목이 참 좋네요.
"아이와 함께 크는 책장" 너무 좋은 서재 제목입니다...
책장이 두 아이와 함께 계속 커지면...천장을 뚫고 나가겠네요... *^^*
저도 다른 어느 것보다... 제 아이가 책을 사랑했으면 합니다.
여준,여지의 다정한 모습 너무 부럽습니다.. 갑자기 제 딸 사진이 너무 외로워보이네요... --;

섣불리 전집을 사주지 않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의 정성으로 한권한권 책을 모아 , 그 엄마의 사랑으로 밝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 책과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보물인 듯 싶네요.

저도.. 제 딸에게 어떤 책을 보여줄까 하고 생각하면서 한권한권 사게됩니다. 아직은 어려서 그 책을 보면 달겨들어 먹으려하는 모습만 봐도 너무 좋네요.. ^^

리스트 잘 봤습니다. "펼치고 접는 책" 재미있는 리스트입니다.. 앞으로도 쭉 잘 만들어 주세요.. 오히려 저보다 아이들 책에 관해서는 선배님이시니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네요... ^^

그럼.. 자주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
 
 
ceylontea 2003-10-02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러고보니 제가 1등이었군요....... ^ㅅ^
으쓱으쓱

blue99 2003-10-0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빵빠라밤~ 제 서재 방명록의 첫번째 기록자가 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방문해주시다니... 감개무량입니당~. 자주 좀 놀러오세요. 저도 자주자주 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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