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0-01  

전집유혹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죠?
그만큼 엄마가 공부하고 찾아야하니까...
저는 아이키우고 이제야 공부하다보니 후회가 많이 되는군요..
아이책이 권수로는 600권이 넘지만 대부분이 전집이라는...
늦게서야 한권씩 좋은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장함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멋진 서재 기대할께요..
 
 
blue99 2003-10-0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에. 쉽지 않습니다. 전집의 유혹. 그러나 전집도 어떤 측면에서는 순기능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집을 고르게 되면 조언을 구하겠습니당용!. 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자주 좀 놀러오세요.

비로그인 2003-10-02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확인하기가 귀찮아서 확인안해요..^^
어차피 메일오는것의 90%는 버드나무님의 서재에서 코멘트오는거니까..
그냥 서재가서 글읽고 메일은 안읽고 삭제한답니다..^^

그리고 저는 특정회사의 책을 구입하게되서..
시누이가 일하시는 회사라서요..^^
교원책이 많아요^^

비로그인 2003-10-02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서재가 제서재 같은데요..뭘..이미 짐풀고 눌러 앉았습니다^^
그리고 님의 서재에 글쓰면 코멘트가 상상초월,,,
너무 재미있었요,,

애키우는 엄마들은 아이이야기 시작하면 밤새워도 모자르죠^^


blue99 2003-10-03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에게 군대얘기가 영원한 화두라면, 아낙들에게는 아이낳은 일과, 아이키우는 일이 영원한 화두라고 할 수 있습지요.. 그래도 참 착하십니다요. 젊은 총각들은 보통은 아줌마들이 아이들 얘기를 시작하면 슬슬 꽁무니부터 빼기 일수인데 말입니다요...^^

ceylontea 2003-10-02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안녕하세요? 여기서도 뵙네요.... 흐흐...
이건 이메일 안날라가나요?

_ 2003-10-0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90%가 제 서재에서 간다니 죄송스럽군요 ^^;;;;;

ceylontea 2003-10-03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회사동료에게 무언가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해서... 2,3분정도 통화하고... 그 와이프(전부터 알고 지내긴 했었어도...)랑 20분여분동안 아이 이야기로 수다떨다가 못내 아쉬워하면서 전화 끊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 나도아줌마가 된게야.."하고 느낄때는 처음 보는 애엄마랑 수다떨고 있는 나를 발견할때랍니다. --;;

_ 2003-10-03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잠시 간과했군요. 어머니들의 논스탑 아이이야기. ^^
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다보니 거기에 관해서는 이유기가 줄줄이시더군요.

저도 가끔 제 옆에 계시는 분과 이야기를 하지만,
그 분도 두 자제의 어머니시다 보니 어쩌다가 화제가 아이로 가면
다른데서 말려야 그칠정도로 열의가 대단하시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