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본권 + 워크북) - 영웅 헤라클레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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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권

영웅 헤라클레스 편이에요



고대 인문학의 꼭 읽어야 할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6권도

워크북과 함께 있어

다 읽은 뒤 내용을 기억하면서

퀴즈처럼 하나씩 풀어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헤라클레스가 태어난는 것부터

헤라클레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로마 신화 최고의 영웅

헤라클레스


알크메네에게서 쌍둥이로 태어난 아이 중

한 아이는 제우스 아이

다른 아이가 진짜 남편 암피트리온의 아이이죠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제우스 아내 헤라가

저주하기 위해 쌍둥이가 자는 곳에 뱀을 풀어요



한 아이가 맨손으로 뱀을 제압하죠

이 아이가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에요



헤라의 저주로

자신의 가족들을 물리친 헤라클레스는

죄를 씻기 위해 찾아간 신탁은

미케네의 왕 에우리스테우스를 찾아가

노예가 되어

열 가지 일을 하면 죄가

씻어질 것이라고 하죠

열 가지 일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인데

헤라클레스는 해내고야 말죠

이 과업을 끝내면 정말

죄를 다 씻어내는 걸까요?



만화라면 좋아하는 우리집 초딩이

6권 헤라클레스 이야기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많은 신들과 이름이 길어 어렵지만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잘 읽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번 6권을 읽어

죄를 씻어내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헤라클레스에 대해

사랑, 질투 등 다양한 감정들을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스 로마신화를 잘 읽어

나중에 세계사에 대해 공부할 때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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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독서·토론·글쓰기가 전부다
김하영 지음 / 다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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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원감 역임, 창의 인성 교육, 부모 교육 전문 가로 25년 차 교육자라는 교육으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세움교육연구소' 대표인 김하영 님의 책입니다.


 독서·토론·글쓰기를 독토글이라 하여 이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자녀의 초등 6년 동안 독토글에 전념했다고 합니다.


 독토글이 왜 최선의 공부인지부터 독서, 토론, 글쓰기를 각각 설명하면서 독토글을 생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총 4장으로 제안하고, 한 챕터가 끝나면 부모 역할 팁이 있어 부모는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철학을 품었을 때 흔들리는 인생에 중심을 잡을 수 있고, 무엇을 하더라도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은 읽고 쓰고 대화하는 능력이라며 이를 키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독토글이고, 초등기에 가장 안전하게 자발적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활동이 독토글이라고 합니다.



 저자의 자녀는 초등을 졸업하여 이미 중학생이 되었는데 초등 시기 독토글을 하고 효과를 보며 엄마 자신과 아이의 성장 기록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독토글을 실행했던 이유가 스스로 변화시키고 키워나가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생각하여 자신과 아이의 삶에 들여놨다고 합니다.




독서

 교육에 관련된 책을 읽다 보면 독서법에 관한 책도 많이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독서법을 따로 두지 않고 삶과 연결시켜 독서하도록 합니다.

 사람마다 독서의 의미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게 있어 초등기 아이 독서는 무조건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집 초딩이가 어떻게 읽던지 독서에 대해 지도하지 않고 재미있게만 읽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글의 구성도 저절로 파악하게 되리라 믿는다.



토론

 토론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고 한다. 질문 없이는 토론이 없듯 우리가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것은 질문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모인 우리가 먼저 질문을 즐겨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우리집 초딩이가 자기 말을 잘 했으면 좋겠다. 우리집 초딩이 성격으로는 말을 많이 할 것 같지만,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내가 묻지 않으면 말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한참 지난 후에 말하기도 한다. 지금 초등 시기에 우리집 초딩이가 자기 말을 먼저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글쓰기

 우리집 초딩이는 내가 아프면 꼭 편지를 써서 줬다. 제 아빠가 아파도 편지를 써서 주고, 술을 먹으면 왜 안되는지 포스트잇에 써서 현관문 앞에 아빠가 잘 볼 수 있도록 붙여두고, 때때로 뭔가 관찰했을 때, 심심하면 칠판에 낙서하곤 하는 것을 보면 쓰는 것은 좋아하지만 글쓰기는 아직 모르겠다. 글쓰기를 내가 시켜본 적도 없고, 아직까지는 낙서하는 정도에 불과하죠. 하지만 이제 3학년이 되니 글쓰기를 시키지 않아도 글을 읽고 핵심 찾는 연습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가 자라고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그 나이에 맞게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이 나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학년이 되면 노트 정리나 글쓰기를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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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인물 1 :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 - 초등 3~6학년 [그림연표, 지문분석 동영상강의 제공] 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인물 1
방대광 외 지음 / 에듀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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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보스는

한국사 우리 인물 1, 2, 3권과

우리 문화 1 ,2, 3권이 있는데

우리집 초딩이는

한국사 우리 인물 1권을 봤어요







겉표지 넘기면 바로

학습 할 때마다

게임판에 딱지를 붙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하나하나 늘어가는 학습량을

한 눈에 체크해 볼 수 있어요



인물로 보는 역사 연표가 있어

그림과 초성을 보고 맞춰 보는

게임도 할 수 있고요









우리집 초딩이 1일차부터 지문을 읽고

직접 문제를 풀어봤어요



문해력 보스의 특징은

QR코드가 있어 친절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지문 뿐만 아니라 그림과 사진이 있어

재미를 더해 줘요

모르는 어휘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아래부분에서 확인할 수도 있고요












문제를 다 풀면

지문에서 배운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문해력 보스

1일차 네 쪽 구성으로 되어 있어

한 권을 4주면 완성할 수 있어요










5일차가 끝나면

어휘정리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앞서 배운 어휘 뜻을 한 번 더 기억하며

퀴즈 풀듯 풀어보면

정확하게 알게 될 것 같아요










문해력 보스는

교과서와 디지털 독해

두 가지의 문해력을 길러준다는

장점이 있고 동시에

배경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좋아요



하루에 네 쪽씩 규칙적으로 학습하면서

공부 습관 만들고 학습 목표를 달성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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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버스 - 명문 대학으로 직행하는 초등 공부 전략서
분당강쌤 지음 / 다산에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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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총 3부로 초등맘들의 오해와 진실을 제대로 풀어주는 것 부터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는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지 과목별로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주 자세히 풀어있습니다.


 '서울대 한 트럭 보낸 고등쌤의 조언'이라는 영상으로 17만의 초등맘을 사로잡았다는 분당강쌤의 채널로 분당강쌤은 한 분이 아닌 두 분이라고 해요. 이 두 분당강쌤의 교육철학은 '지피지기'로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알면 대입에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입시에서도 이대로 실행한다고 합니다.




끝없이 배움을 추구하셔야 합니다.

아이의 성장만을 위해 힘쓰지 마시고

그 시간의 일부를 자신의 성장에 보태세요

성장하는 부모 밑에 성장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스카이 버스 p80





아이와 좋은 관계를 지키며

성공적인 대입도 이를 수 있는 방법은

초점을 우리 아이에게 두는 것입니다.

아이만 바라보며 옭아매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아이의 입장과 수준, 속도, 마음을

들여다보라는 말입니다.

스카이 버스 p80




 초등 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 양육의 본질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나라에 사는 한 지금 초등생이라면 대입까지 생각을 안할 수가 없죠. 성공적인 입시가 되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도 설명해요.


 저는 아직 우리집 초딩이가 어려서 '카더라'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은 아니지만, 우리집 초딩이가 학년이 점점 올라갈수록 이런 말들은 더 많이 들려올거라 생각하는데, 저자 분당강쌤은 자녀 교육에서 쏟아지는 다수의 조언으로부터 먼저 자유로워지라고 합니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 옥석만을 가려 내 아이에게 적합한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라 하고, 입시에서만큼은 재능이 노력을 이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의심 없이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라고 합니다.



 각 과목별 공부법에서는 저자인 분당강쌤도 선행학습이나 과한 학습량을 채우지 않아도 성공적인 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행은 현행학습을 완전히 알고 있지 않다면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 교육서들을 읽으며 수학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가기 전에는 선행으로 끝내야 한다는 내용들을 많이 봤는데, 이 책에서는 한 학기 선행만으로도 대입에 문제없다고 말하며 대입을 생각한다면 현행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책읽기는 중요하지만 독서는 입시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이 없어 책 읽기는 중요한 활동이지만 필독서를 익히는게 아닌 국어부터 모든 교과의 기본은 '교과서'에 두고 교과서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저학년과 고학년의 공부법을 설명합니다.



 특히 3부의 교과목의 효율적인 공부법 소개는 읽고 다시 또 읽는다면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입시는 이름과 형태가 자주 바뀌어 거창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분당강쌤의 교육철학처럼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중요한 초등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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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너머, 여름
한윤서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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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첫 번째 여름부터 다섯 번째 여름까지 보이듯 삶에 상처 입은 다섯 소녀의 다섯 가지 여름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치고

어른이 된 어른은 없다.

그래서 누구나 가슴속 어린아이를 품고 산다.

할머니가 되어 몸이 거칠어져도

가슴속 아이는 여전히 어리다.





 주인공들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데 고통 없이 살아가는 삶이 있을까?

비교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어렸을 적부터 이미지가 강해보여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알고 보니 아니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왔다. 내가 강하게 보이려 했던 이유가 있었지만 마음만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내 마음 속에는 내게도 상처가 많았지만 다 드러내지 않았기에 진실로 얘기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것이다.


 소설 속에서 지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인공 수아 단 한 사람만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우리는 한 사람만 있어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다.



p112 어른이 된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냥 나이를 하나 더 먹었고 나이를 먹은 만큼, 아니 먹은 것 이상으로 책임져야 했다.


p118 너는 강하면서 약한 아이였다. 이상하게도 너는 밖에 금이 가는 게 아니라 안에서부터 금이 갔다. 늘 너의 강함을 동경했던 나는 네 질문에 답한다.

너는 눈부신 삶을 살았노라고.

네 삶을 지켜보며 찬란했다.


p131 이 곳에서 괜찮아지고 나서야 내가 그동안 괜찮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 계절 속에서 우리는 괜찮다. 이제야.


p136 넌 아무 잘못이 없다, 아가.

울고 있는 자신을 그렇게 속삭이며 안아주시던 할머니처럼.

이런 문장들로 위로를 받는 것 같아 저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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