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er Shivers #1 : Beneath the Bed and Other Scary Stories (Paperback) Mister Shivers (Book) 1
맥스 브랠리어 / Scholastic Inc.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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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걱정했던 책은 사실 이 호러이야기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겁이 많고, 무서움을 잘 타서 이 책은 안좋아하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세 권을 보더니 "엄마, 이거 무슨 책이야?" 사실, 겉표지만 봐도 딱 무서운 이야기라는 느낌이 오잖아요. " 이거, 무서운 이야기 책인가봐." 하며 아빠한테 이 책을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이 책은 쳐다보지도 않겠다 생각했던 책인데, 책이 오자마자 이 책에 제일 먼저 관심을 가진거에요. 그러면서 읽어주면서 이야기해주니 "으아,,,, 무서워." 하면서도 재미있는지,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날마다 아이는 "우리 이 책 읽자, 나 이거 읽을래." 하면서 이 책을 보고 또보고 혼자서도 보고 읽어달라고도 하고 합니다.


5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이야기마다 그 다음을 예상할 수 없어 읽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특징이 있어서인지 그래서 아이도 다음이 궁금해서 관심을 가진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아빠도 이 책을 갖게 된 게 정말 좋다고 아이아빠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런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영어원서리더스북의 시리즈로 영어책을 읽는데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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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leton and Friends: An Acorn Book (Poppleton #2): Volume 2 (Hardcover, Library)
신시아 라일런트 / Scholastic Inc.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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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Scholastic에서 나온 acorn 시리즈 Poppleton 입니다.


겉표지 보이듯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요.


저의 아이도 동물을 좋아해서 돼지그림 보더니 재미있겠다며 아는 단어만 더듬더듬 읽더니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었습니다.



한 권의 책에 세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포플레톤이 피곤한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사하면서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읽어주면서 아이는 재미있다, 이 책 재미있다 말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특별한 것보다 잔잔한 일상에서 따뜻하고 교훈적이기도 하고 때론 유머스러한 부분도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장이 그렇게 길지 않아 짤막하게 이루어져있다는 게 저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일이다보니 실용적인 문장들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내용에 맞는 그림이 이야기와 잘 연결되어 그림도 한몫합니다.



포플레톤이 저는 재미있고, 아이가 또 읽을 책이니 나머지 시리즈 세 권은 직접 구매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예정입니다



이런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영어원서리더스북의 시리즈로 영어책을 읽는데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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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leton #1 (Paperback) Poppleton (Book)
신시아 라일런트 / Scholastic Inc.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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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본격적으로 아이가 한국말 읽는 책보다 수준을 낮춰서 영어그림책을 읽을 수도 돕기 시작해 꾸준히 그림책을 읽고 있어서 리더스북도 접해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Poppeton 시리즈 두 권과 호러 이야기 책 한 권을 받고 보니, 그림책의 수준인 책이 올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조금 글밥이 있어 영어그림책을 조금 더 꾸준히 읽다보면 1,2학년 정도 되면 충분히 읽어낼 수 있을 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초등 1, 2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은 Scholastic에서 나온 acorn 시리즈 Poppleton 입니다.


겉표지 보이듯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요.


저의 아이도 동물을 좋아해서 돼지그림 보더니 재미있겠다며 아는 단어만 더듬더듬 읽더니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었습니다.



한 권의 책에 세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포플레톤이 피곤한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작은 시골 마을로 이사하면서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웃친구 염소 체리 수가 아침 점심 저녁 날마다 찾아오는 게 처음 한 두번은 좋지만 매일매일 찾아온다면 나도 싫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제가 더 재미나게 읽은 거 같아요^^



읽어주면서 아이는 재미있다, 이 책 재미있다 말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특별한 것보다 잔잔한 일상에서 따뜻하고 교훈적이기도 하고 때론 유머스러한 부분도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장이 그렇게 길지 않아 짤막하게 이루어져있다는 게 저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일이다보니 실용적인 문장들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내용에 맞는 그림이 이야기와 잘 연결되어 그림도 한몫합니다.



두 권의 포플레톤이 저는 재미있고, 아이가 또 읽을 책이니 나머지 시리즈 세 권은 직접 구매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예정입니다


제가 제일 걱정했던 책은 사실 이 호러이야기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겁이 많고, 무서움을 잘 타서 이 책은 안좋아하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세 권을 보더니 "엄마, 이거 무슨 책이야?" 사실, 겉표지만 봐도 딱 무서운 이야기라는 느낌이 오잖아요. " 이거, 무서운 이야기 책인가봐." 하며 아빠한테 이 책을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영어원서리더스북의 시리즈로 영어책을 읽는데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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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과학자 아빠가 들려주는 우주생물학 자음과모음 청소년과학 1
이문용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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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요즘들어 우주에 부쩍 관심을 보여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받고 보니 청소년 과학책이라 아직은 이 책을 혼자서 보기엔 이르겠다 싶어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겐 이야기로 들려줘야겠다 했습니다.



저자 이문용님은 NASA에 입사해 '우주중력생물학'이라는 분야를 연구하고 있고, 학생들과 과학을 나눌 수 있는 유쾌한 과학자를 꿈꾸며, 특강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저는 과학에 그리 대단한 관심을 가진 분야는 아니라서 과학분야의 내용이라 딱딱하지 않을까 모르는 과학용어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이는 기우였습니다.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중학생 딸이 있는 저자는 중학생 딸과 대화하면서 아빠와 딸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이고, 딸의 비위도 맞춰주고, 딸에게 설명을 해 주는 문체라서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를 듣는 듯 합니다.


우리 아이가 어려서 혼자 이 책을 지금은 읽지 못하지만, 고학년 즈음 되어 이 책을 읽게 되면 재미있게 혼자서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식물이 집에 있긴 하지만, 결혼 전에 정말 열심히 식물을 가꾸던 시절에 'NASNA에서 선정한 실내공기정화식물 ○가지' 이걸 참고하면서 식물을 들이며 키웠던 적이 있었는데 저는 NASA 하면 이 문구가 먼저 떠오르기도 합니다.




제목에서 보이듯 아빠가 아이에게 우주이야기를 들려주며 대화체에서 딸과 옥신각신하기도 하며 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상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주에서 의식주는 어떻게 해결할지, 잠은 어떻게 자는지, 용변은 어떻게 해결할지, 우주인은 더 늙는지 젊어지는지 등 아이들이 호기심이 있을 만한 것들입니다.



저자의 전공인 생물학이란 점에서 특히 2부의 우주에서 나타나는 여러 신체 증상들을 생물학적 원리로 풀어나가는 부분을 보니, 우주라면 전기가 기계같은 것만 다룰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우리 사람이 우주에 갔을 때 그 증상들. 어쩌면 그 생명을 지켜내야하기 때문에 우주생물학이라는 분야는 꼭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주인의 보호를 위한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는 설명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요지경' 이 아닌 이제 '우주는 요지경'이 될 날도 머잖겠죠.


2024년에 NASA가 BTS의 노래 세 곡을 달 탐사선에 긷겠다고 발표를 했고, 일본의 한 결혼기획사에서 우주 결혼식 기획 상품을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우주에서 패션쇼를 한다던가 NASA 기술에서 개발하여 만든 제품들 등등.


이런 일들은 이제 시작이겠죠.




NASA에 어떻게 입사할 수 있을까?

NASA 연봉은 얼마일까?

우주에서 목욕은 어떻게 할까?

우주에서 아이도 낳을 수 있을까?




고학년, 청소년 도서이지만 부모도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지만 궁금했던 것들이 이 책을 통해 많이 풀렸습니다.


NASA에 관련된 이야기와 우주의 이야기 직접 읽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juniu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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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바이러스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26
사라 헐 지음, 피터 알렌 그림, 신인수 옮김, 데이비드 잉글리스 감수, 제니 오프리 디자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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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에서 출판된 플랩북으로 되어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 더 민감해진 때에 세균과 바이러스에 관한 이 책은 현재 꼭 읽고 알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또 과학에 접근하는 데에 있어 쉽고 재미있게 플랩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가 좋아할 거라 생각했는데, 제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표지부터 세균이 득실 득실, 바이러스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균류 등 현미경으로만 봐야 하는 이런 미생물들.


세균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부터 우리 몸속에 들어온 미생물이 우리를 어떻게 아프게 하는지 그림과 플랩북이라 손으로 열어보는 재미와 함께 읽으니 아이는 재미있는지 이 책을 받은 순간부터 열어보고 읽어보고 열어보고 읽어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좋은 박테리아, 나쁜 박테리아에 대한 설명도 보고, 박테리아의 성장과 증식에 대해 그림으로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되어 있는 게 정말 좋습니다.






버섯에 관심 많은 아이는 아무 버섯이나 먹으면 안된다며 '균류'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몸에 침입하는 세균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을 '면역 체계'라는 것도 알 수 있고 기침, 딱지, 눈물이 어떻게 세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 플랩을 열어서 읽으며 배울 수 있습니다.



백신, 항생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 이 내용들은 초등 5,6학년 과학과 연계되어 호기심을 만들게 할 수 있고, 집중해서 보고, 탐구할 수 있는 힘도 기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 책에서 기본 개념부터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하는 데에도 어려움 없이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26번 세균과 바이러스인데 다른 번호의 책들도 아이에게 읽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blog.naver.com/juniu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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