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봉태규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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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에세이 특히 연예인의 에세이를 읽게 만들다니..그것도 단숨에 ~~

처음에는  제목과 사진이 나를 이끌었다면 읽는 내내는 진실한 마음이 와 닿았다.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제목을 볼 때마다 이 책에 딱 맞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읽는 내내 어떻게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줄 수 있을까?

나의 부족함을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낼 수 있을까?

부족함을 드러냈는데 약하다는 느낌 보다는 무엇이든 품어줄 것 같은 품 넓은 사람으로 느껴진다.

태어나서 처음 맞는 주사를 선택할 때 고민~ 나 또한 했던 고민이라서 공감 백배하면서 읽고..

이것을 감당할 수 있는 부모냐 아닌 부모라는 말에서 내가 느낀 고민의 이유를 정확하게 찍어준 점..
진짜를 볼 줄 하는 시선을 가졌다고 할까?

출산이라는 오직 아내가 만들어내는 세상을 당연한 것이 아닌 감동, 존경, 고마움,미안함으로 느끼는 그 모습이 담긴 글,
아이가 성별로 이렇게 자라야해 ...라는 것보다는 그 아이 답게 자라는 마음을 담은 글..
아이를 키우면서 과거의 자신을 모습을 만나는 글..

따뜻하고 세심한 진심에서 우러나지 않는다면 나올 수 없는 글귀들...자꾸자꾸 생각납니다.

부모가 될 준비를 하는 분들에게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이 책을 선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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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브레인 쇼핑몰 성공법 - 기사회생! 매출급등! 이 책 1권이면 쇼핑몰.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모두 OK!
엑스브레인 지음 / 진서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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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카페 24에 쇼핑몰 만들어놓기만, 하고 물건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몇년을 보내고 있다.
언젠가 해 봐야하지 하면서, 그냥 둔지 오래..

아이 유치원 학부모가 쇼핑몰로 하루하루 바삐 보내는 것을 보면서 참 부러워했는데
진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쇼핑몰을 운영했는지 전혀 물어보지 않았네요.

단지 부러워할 뿐~~ 많은 쇼핑몰이 생겨나고 그 중 겨우 작은 수만이 성공하는 곳에서 아무 전략없이 달려들면 백전백패인데.


엑스브레인 쇼핑몰 성공법 책은 우리가 기본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 카카오 등의 SNS 를 활용해서 홍보하면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나의 일반적인 생각이 잘 못 되었다고 제대로 꼬집어 준다.

막연하게 시작한다고 될 것이 아니다.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

생각의 전환도 필요하다!!


남들이 다 하는 대로 따라하다간 망하기 쉽다.

마케팅의 시작은 바로 아이템! 내 아이템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정말 이 책에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이다.

시작이 반...바로 이 시작을 제대로 해야한다.


쇼핑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광고 해준다고 제안이 들어올 텐데 그것도 제대로 알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아야 한다. 남에게 100% 맡기면 안 된다.

쇼핑몰 시작 할 생각이라면, 진짜 마케팅을 배우자!!!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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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 134개 질문과 개념으로 초등수학 6년 완전 정복!, 새 교육과정 완전개정판 (개정4판)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 외 지음, 김석 그림 / 비아에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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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
이제 수학이 어려워지는데 이전에 배웠던 것들을 질문하면 제대로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덧셈,뺄셈,곱셈,나눗셈 이런 계산은 기계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수학은 기계적인 계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기에
더디게 가더라도 다시 한번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해서
1부터 4학년 때 배운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기로 했어요.

그렇다고 다 버린 교과서를 찾을 수도 없고 해서 난감하던 차에...
초등수학사전으로 만났네요.

 

사실 초등수학사전 아이가 직접 해 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펼쳤더니..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부모들을 위한 책이더라구요.

지금 막 배우는 초등학생이 직접 보기에는 어렵더라구요.

선생님이나 부모가 먼저 보고 책의 질문을 아이에게 던지면서 개념과 원리를 설명해주면서 배워나가기에 정말 효과적인 책이네요.

초등 6학년 졸업하고 중등 올라가기 전에 제대로 된 복습을 하기에 적합한 책이네요.

물론 그 때도 부모가 같이 하면 훨씬 효과적일 듯 합니다.


질문 하나하나가 개념을 모르면 답을 할 수 없어요.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개념을 알 수 있어요.

 

주말마다 하루에 2개의 질문을 아이랑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힘들어하더니, 이제는 조금씩 개념을 익히는 것을 잘 따라오네요.

 

 

책에 이렇게 재미난 만화풍 그림이 있어요. 질문 마다 있으니까 이것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정사각형이 마름모예요?' 이 질문에 틀린 답을 하더라구요.

사각형의 개념부터 다시 시작해서 사각형, 평행사변형, 마름모, 직사각형 ,마름모,정사각형까지 다 이야기 했네요.  한참 걸렸지만(거의 한시간이 걸린 듯 하네요.), 사각형의 개념을 확실하게 잡았어요.

질문 아래에 아이는 왜? 라는 것이 있어서 아이들 왜? 어려워하는지 어떤 점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 해주어야하는지 설명을 잘 해놓았어요. 오랜 동안 아이들 가르쳤던 초등학교 선생님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는 부분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은 후, 책을 읽고 후기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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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사이언스 : 우주 -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신경순 지음, 문정완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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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 앞으로의 세상은 우리가 살았던 시대의 변화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될 것이다.
그 영역 중의 하나가 우주...

지구에 살면서 단지 신비한 존재로의 우주가 아니라, 우주의 자원을 개발하고 우주 여행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다가온다. 이미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라서 얼마나 많은 변화를 몰고 올지 기대된다.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 해 줄까? 사실 막막하다.

배틀 사이언스 우주 편은 우주 비밀에 한 발 다가서게 도와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해 낸다.
만화라는 장점인 스토리의 재미와 함께 어려운 내용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

<<배틀 사이언스  외계 생명체의 지구 습격! 우주>>  편의 스토리는 아이가 만화 영화로 나오면 재미있을 것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한장한장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꼭 읽어보시길!! 스토리에 빠지다보면 진짜 전달하고 싶은 지식을 놓칠 수 있으니...

사이언스 지식탐험 쪽을 빼먹지 않고 읽게 해 주시길..

정확한 지식 전달 과 함께 지루하지 않게 미로게임을 넣는 등의 노력 또한 돋보이는 페이지.


우주의 나이는 몇 살일까? 별 이름은 누가 지을까? 이런 우주 관련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면...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은 후, 책을 읽고 후기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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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사이언스 : 미래교통수단 - 15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라!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이준범.박승현 지음, 김강호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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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 앞으로의 세상은 우리가 살았던 시대의 변화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 변화중 하나가 바로 미래교통수단.


지금 많은 곳에서 연구하고 있는 미래교통수단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책을 만났네요.
학습만화라고 해서 편안하게 생각하고 읽었는데, 정말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는 책이네요.

만화의 장점을 살리면서, 각각의 미래교통수단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넣다니...
만화가 가지는 가벼움을 뛰어넘은 책이라고 할까요.

 

 

 

 

빠른 속도를 읽는 것보다는 꼼꼼하게 천천히 읽어주면 이 책의 매력을 잘 볼 수 있을꺼예요.

기술적인 이야기도 좀 다루고 있어서(예를 들다면 V2X 기술..) 중간 중간 읽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부모님이 먼저 읽고 이야기 하면 더 좋아요! 아이가 읽다가 중간중간 어렵다고 한 부분이 있네요.

 

드론택시~ 자율주행자동차~ 웨어러블 로봇~ 자기부상열차~ 퍼스널 모빌리티~PRT~하이퍼루프 까지

15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이런 다양한 미래교통수단을 만나게 되네요.

앞으로의 미래에는 어떤 모습의 교통수단들으로 다닐지..정말 기대되네요.

 

특히 웨어러블 로봇을 교통수단으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여러 특수 분야에서 없어서 안 될 이동 수단이자, 운송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 확실이 알게 되었네요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이 어떤 도움을 주는 지도 알게 되었구요. 웨어러블 로봇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고, 그것이 힘들다면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미래교통수단의 대한 원리도 자세히 설명해놓아서. 단지 어떤 교통수단이라고 단편적인 지식을 알기 보다는 어떤 원리로 이런 교통수단이 가능하지 알게 되네요.

 

 

 

 

생활과 밀접한 과학을 알게 해주는 배틀 사이언스  <<15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라! 미래교통수단>>  읽고 미래교통수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좀 아쉬운 점은 요즘 책들은 양성평등도 신경써야 하는데...

 

웨어러블 컴퓨터를 아이들이 입는 모습에서 남자이는 파란색 옷, 여자아이는 분홍색 옷을 입는 것을 보더니
편견이 들어가있다고 아이가 지적하네요. 

만화책을 그릴 때도 양성평등 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네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은 후, 책을 읽고 후기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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