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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SE (초회한정 디지팩,6종엽서 포함) - 2007년 인디영화 최고의 화제작!감독, 주연배우 음성해설수록
존 카니 감독, 글렌 한사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대구역에 있는 시민회관에서 본 음악영화 「원스」.
이 영화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노래이다. 여기에 나오는 노래는 정말 너무나도 좋은 노래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주인공 여자와 남자가 많나서 불렀던 'Falling Slowly',여자 주인공이 라디오 배터리를 사고 집으로 가면서 부른 'If You Want Me', 스튜디오에서 불렀던 'Lies'등 노래가 있다. 이야기 방에 올릴 것이니 보면 될 것이고 이 영화를 보면서 청소기로 만난 두 인연이 너무나도 조금 웃기기도 했다. 둘은 아주 짧은 만남을 해서 앨범을 만들면서 점점 친해진다. 참 이 소식에 대해서 놀라지 않기를 바란다. 이 영화를 만들때에 이 두사람처럼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몇년 동안 기다려왔다고 한다. 그 몇년이 거의 1시간 20분 밖에 안되는 영화이지만 나는 정말로 감명깊게 보았다. 스튜디오에서 둘은 같이 살 생각을 해보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남자는 헤어졌던 여자에게로 비행기를 타고 가고 여자는 이혼했던 남자와 다시 산다.
이 영화에서 남자는 '글렌 헨사드'이고 여자는 '마케타 잉글로바'이다. 이 영화이름에는 어떤 뜻이 있다는 데 그 뜻은 once의 뜻이 원래 한번인데 이 once 뜻처럼 한번 만나서 한번 키스하는 정도라는 뜻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다른 노래만 부르다가 이 영화의 노래가 너무나도 좋아서 이 노래만 부르고 다닌다. 만약 이 영화처럼 마음 편안히 노래 음악을 듣고 싶으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