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모모 ㅣ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회색신사의 등장으로 인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마을사람들은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시간, 시간이 무엇인가? 시간은 아주아주 귀한 것이고 한 번 흘려버린 것은 절대로 다시 되돌아오게 할 수 없다. 옛날 속담에도 이런것이 있지 않는가? 바로 시간은 금이다 이다. 시간은 금과 같은 존재... 하지만 나는 아니 내 생각으로는 시간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시간은 언제나 존재하고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지만 과연 그럴까? 시간이 있다면 시간을 옳은데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 그렇게 때문에 사람들은 시간을 많이 허용하게 되고 올바른 곳에 쓰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엔 나의 이런 방해자는 회색신사가 아니라 컴퓨터와 텔레비젼 인것 같다. 이 얼마나 시간을 먹는 것인가? 한 번 했다 하면 1시간 정도 하거나 보는 것...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모두다 이런 회색신사와 같은 존재가 붙어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나오는 회색신사는 많은 사람들의 것을 빼앗아 간다. 그 중에는 진짜 살아야하는 이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이었다. 나도 여기에서 나오는 푸지씨처럼 그런 일이 있었다. 그것은 시간이 빨리 빨리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더욱더 서둘러서 하면 분명히 아침이었는데 갑자기 밤이 될 정도로 시간의 흐름을 잘 모르고 시간의 빠름을 잘 못 느끼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시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사람은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질 수도 있으며 나는 컴퓨터나 텔레비젼에 빠지지 않아야 겠다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