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이는 열두 살에 1000만원을 모았어요 명진 어린이책 1
김선희 지음, 최상훈 그림 / 명진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예담이는 어린나이부터 돈을 벌기 시작한 아이이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텔레비전에 나온 소녀랍니다.

  예담이는 어릴 때부터 열두살까지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천만원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예담이는 많은 위험한 일에 휩쓸린 적도 있고, 휩쓸릴 뻔한 적도 있었답니다. 위험한 일에 휩쓸렸다는 것은 바로 집에서 나갔다가 폭력배들을 만나서 많이 맞고 자기의 지도자인 분홍토끼도 잃어버린 것 입니다. 그리고 휩쓸릴 뻔한 적도 있다는 것은 바로 돈의 노예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돈의 노예가 된다는 것은 바로 돈을 위하여 일을 하고, 불법적인 일도 하고, 얻기위해서 도박이나 돈을 거는 것을 말하죠. 이 돈의 노예가 된다는 일은 아주 무서운 일입니다. 그리고 예담이도 그럴 위험이 있었지만 분홍토끼의 충고를 듣고 돈의 노예가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그 일을 뚝 떨었드렸답니다. 나는 이런 아이가 있다는 것이 정말 믿을 수 가 없었습니다.

  중요한 이야기는 이것인데 바로 어린 나이부터 이런일을 가르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란 것입니다. 돈의 노예가 될 수도 있고, 돈이 무엇인지 몰라 그냥 펑펑 쓰고 써야 할때를 가리지 못하고 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담이도 위험한 경제생활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의지가 강한 아이이기 때문에 돈의 위험함에서 나올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아이들이 의지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돈의 중요성을 일찍 알고 돈이 무엇인지를 빨리 아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위험을 무릎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을 모르고 덤비면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테니 까요. 어쨌든 예담이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여러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