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의 아이들 (반양장)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육후연 옮김 / 프로메테우스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행복하던 세로프 가족은 운명의 금요일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다가 엄마 타냐만 슬픔에 젖은 채 살고 가족은 숨을 거둔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다가 중간에 끊었다가 다시 읽었다. 그 이유는 마치 우리 가족에게도 세로프가족과 같이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세로프 가족의 이네사가 마음이 여리고 아주 따뜻하다고 느꼈다. 이네사는 눈이 먼 오빠 이반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서 간호가 류다에게 몸은 건강하다고 말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류다가 마치 이네사의 엄마처럼 느꼈다. 왜냐하면 류다는 이네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다른 병원으로 가서 이반이 있냐고 물었기 때문이다. 나는 안드레이의 가족의 사랑이 여기까지 올 만큼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나는 이네사와 이반이 숨을 거둔것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 이유는 두명다 집중력, 판단력 등등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의 주요점인 슬픈이별처럼 비슷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았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핵을 잘못 다루면 아주 큰 인명 피해를 준다. 핵이 폭팔 하면 방사선이 나온다. 그 방사선을 사람 몸에 맞게되면 백혈병,암,등의 불치병에 걸린다. 그리고 이반과 같이 눈이 멀 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목숨을 바꾸면서까지 왜 원자력을 발전 시킬려고 하는 지 정말 궁금하다. 나는 원자력 발전을 계속하면 막강한 나라가 되고 뒤지지 않는 나라가 되기 때문에 원자력 발전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원자력 발전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계속 했다간 심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많은 인명피해와 자연이 파손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의 가족이 이런 일에 휩쓸리면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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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18: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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