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코치이자 온라인 코칭 플랫폼 ‘코치미Coach.me‘의 CEO 토니 스터블바인은 그가 ‘틈새 일기‘라고 부르는 기술을 사용하여 성찰을 아주 작은 습관micro habit 으로 만들라고 제언한다. "하루 중 한 가지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넘어갈 때마다 기록을 남겨라. 일기에 방금 무슨 일을 했는지 간략히 적은 다음, 이제 또 무슨 일을 할지 적으라." 이 접근법은 여러 모로 유익하다. 틈새 일기는 틈틈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뇌가 하나의 일에서 다른 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전에 한 작업의 잔상을 종이에 옮겨 적으면 우리 머리가 그 작업에 대한 생각을 멈추기 쉬워져서 다음 작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잠시나마 앞으로 할 일에 대한 마음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스터블바인은 틈새 일기를 통해 "미루는 습관을 없애고, 마지막 작업을 머리에서 비워냄으로써 다음 작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이 들어설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한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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