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윅 클럽 여행기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허진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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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윅클럽 여행기 랜선독서모임 3주차 미션


*픽윅 클럽 멤버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멤버는?


보통 나는 주인공을 좋아하는데

이 책도 역시 주인공 픽윅씨가 가장 마음에 든다.

이유는 ‘정의감’이 있는 사람이라서.


다소 오지랖이 넓을 수 있지만,

사기치고 다니는 징글을 붙잡겠다고 마차 추격전을 펼치고

또 그를 추적한다.


이利보다 의義를 쫓는 사람이 좋다.


아 아직 끝까지 안 읽어서 마지막엔 어떻게 인물이 변할지 모르지만. ^^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픽윅 씨의 올곧고 고결한 태도와 그의 크나큰 특징인 강력하고 믿음직한 말에 분명히 설득당했을 것이다. - 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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