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전자책은 야금야금 읽는 책이다. 틈틈이 지하철에서 잠자기 전 어두운 침대에서책은 읽고 싶은데 머리는 쉬고 싶을 때그런 때 야금야금 읽었다.일본 소설 특유의 감성이 처음에는 식상했는데 중후반 부분부터 몰입이 되어마무리는 기분 좋게 책을 덮었다.시공간을 흔드는,타임리프라는 것. . .책이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자주 접한 것 같다.일본 사람들은 타임리프를 꽤나 좋아하는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