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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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많은 사람이 공감했으면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호모 사피엔스 같은 책을 쓰고 싶었던건가, 고개가 갸우뚱할 때가 많았다. 애매한 비유가 많고,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 ‘건축’ 이란 주제에 가까운 이야기는 괜찮은데 건축과 억지로 연결을 지은 먼 이야기가 특히 그런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했던 부분이 꽤 많은데 일일이 다 기록하고 싶은 애정은 안가서 그냥 패스 🤣



“칭찬할 수밖에 없는 텍스트에 대해서만 쓰고 싶다.”
(#슬픔을공부하는슬픔 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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