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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왔지만
다카기 나오코 지음, 고현진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서울에서 쭉 살아서 그냥 서울을 좋아한다. 서울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고, 편리하다. 가끔 지방에 오래 있으면 답답하고 심심하다.
미에현이라는 지방에서 자란 나오코가 도쿄로 와서 고군분투라는 그림책이다. 그림도 귀엽고, 이야기도 귀엽다.
서울로 올라와서 사는 주변의 지방 분들도 처음에 이런 감정이었을까, 생각해보았다.
서울 깍쟁이의 역지사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