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여름,알 수 없는 이유로 일상에 답답함을 느꼈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구매한 홋카이도행 비행기 티켓 그냥 이유없이 홋카이도가 떠올랐다. 굳이 이유를 생각해내자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하코다테도야삿포로오타루비에이후라노열흘 동안 머물다 왔다. 홋카이도는 머무르기 위한 여행을 염두해 두고 출발한 곳이었다. 하지만, 오롯이 그 곳에 내 마음을 두고 오게 되었다. 책으로 다시 만난 홋카이도또 마음을 먹는다. 다시 홋카이도로. つばらつばら「마음 속에 절실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