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반할지도 - 여름의 비에이 겨울의 삿포로 반할지도 시리즈
최상희.최민 지음, 엘 그림 / 해변에서랄랄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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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여름,
알 수 없는 이유로 일상에 답답함을 느꼈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구매한 홋카이도행 비행기 티켓


그냥 이유없이 홋카이도가 떠올랐다.
굳이 이유를 생각해내자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하코다테
도야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열흘 동안 머물다 왔다.

홋카이도는 머무르기 위한 여행을 염두해 두고 출발한 곳이었다. 하지만, 오롯이 그 곳에 내 마음을 두고 오게 되었다.


책으로 다시 만난 홋카이도

또 마음을 먹는다.
다시 홋카이도로.


つばらつばら
「마음 속에 절실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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