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박하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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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야베 미유키의 초기작(1994).
형사 미치오의 중학생 아들 야기사와 준, 그리고 식모 도모코.
도고와 사이가, 그리고 에이지.
미성년 범죄자 처벌 규정에 대한 피해와 복수.
나름 잘 짜여진 초기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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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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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 가장, 가장무도회`, 제목답게 연작 형식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단, 그 호텔 안에서..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어울릴듯한..
소재 내지는 공간을 한정해두고 도전한듯한 작가의 태도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다시 읽어봐도 흥미로울듯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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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 THAAD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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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프트 리포트(차기 대선에 대한 나름의 전망)와 이야기의 전개가 반복되는 형식. 그러나 이야기에서 다뤄지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아쉽다. 시진핑과 미 국방장관 등이 (그야말로) 내뱉는 말(주장)에 휩쓸리는 국가 현실, 그러한 상황에 대한 직시라고 보기에는 인물이나 결말이 혼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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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나 데이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정환 옮김 / 서울문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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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구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 한쪽 구석에 있는 세면대로 가서 손을 씻었다. 정면에 붙어 있는 거울에 진흙이 씻겨 나간 그의 손이 비치고 있다. 그것을 보니 류의 그림이 떠올랐다.`

의미있는 엔딩..

요즘 이 작가의 책들을 종종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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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수 없는 배 - 세월호로 드러난 부끄러운 대한민국을 말하다
우석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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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훗날의 기억을 위해서 밑줄긋기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참사는 이미 마음 속에 충분히 각인되어 있으니..
교육청 공문, 무지막지하게 실린 짐, 민영화 추세를 쫓아가는 정책들.
그러나 공영이 필요한 부문을 판단할 능력이 없다면 과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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