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1
연상호.최규석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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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저를 보세요? 저는 단지 해일에 실린 모래알이에요. 무엇이 오고 있는지를 보셔야죠. 모래알에 집중한다고 해일이 사라지진 않잖아요.˝(정진수)

작품 전반적으로 대화의 깊이가 느껴지는 좋은 작품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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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한국현대사 인권기행 1
박래군 지음 / 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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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이 되어서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향기로운 꽃 피우고자 몸을 비틀며 간절히 염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이다.‘(245쪽)

곧 다시 찾아가, 그리운 님들을 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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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책방 여행기 - 서점을 그만두고 떠난
석류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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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동네서점을 고루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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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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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시절을 되살려주는 그림들.
또 다른 그림으로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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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삼대
황석영 지음 / 창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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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펴고 얼마 되지 않아 ˝농성˝이라는 단어부터 찾아보았다.
아직은 내게 생소한 단어들의 출현이 잦았지만, 이해가 어렵진 않았다.
몰입력이 대단했던 책이다.
서평단에 선정돼서 본 원고의 3분의 1인 가제본판으로 읽었지만, 그만큼을 읽는데도 내용이 너무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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