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 전망 2006
홍순영 외 엮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순영, 황인성, SERI 전망 2006, 삼성경제연구소, 2005.11.28, 초판 1.

 

<차례>

책을 펴내며

2006 전망 기조

1. 세계 경제

2. 국내 경제

3. 산업

4. 기업경영

5. 공공정책

6. 사회 문화

 

<전망 기조>

-         2005년 하반기에 오면서 경기 회복 속도가 탄력을 받기 시작

-         성장패턴이 내수 침체, 수출 호조라는 양극단에서 벗어나 점차 동반상승하는 양상으로 변화

-         2005년 연간 경제상승율 상반기 3.0% > 하반기 4.6%

-         시장금리 : 연초 국고채 발행규모가 확대되면서 반짝 상승한 금리는 2월 이후 하락세 전환

-         2006년 세계 경제는 전년에 비해 소폭 둔화될 전망

; 미국 금리 인상 효과의 가시화, 부동산 경기 진정에 따른 소비위축(2001~2004 미국의 주택가격은 저금리의 영향으로 매년 8.7% 상승, 버블 붕괴의 우려가 있으나 전체 주택담보대출에서 변동금리대출은 32% 수준이므로 가계 부채상환 능력을 급격히 약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중국 무역마찰 및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수출 둔화, 대내적으로 거시 조정정책으로 투자 상승세 제한, 경제성장률 8% 후반으로 하락할 전망

-         국내 가계부채 문제) 2005 상반기 가계부채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 확대의 주요원인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소비를 조정하던 판매신용은 조정과정이 마무리된 상태

-         2006년 부동산종합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시중금리 역시 점진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2003 10월 부동산 안정화 종합대책 이후 2004 9월까지 전국의 주택가격은 2.1% 하락에 그쳐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화 노력이 과도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

-         2001년 확장기에는 세계 IT버블의 붕괴로 수출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경기는 소비에 의존. 당시 소비확대는 실질소득의 뒷받침 없이 가계부채로 빌려온 것. 2003년의 확장기에는 가계버블이 파열되면서 소비가 극도로 위축. 수출 호조세가 소비로 확산되지 못함에 따라 경기상승기가 1년 정도에 머물렀다. 2006년 상반기에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여 내수보다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

-         시장금리는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자금 수요 확대와 국제적인 금리 상승 추세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2006년에 경제성장률이 4.8%를 기록하면 GDP규모는 754조 원으로 추산. 반면 2006년의 잠재GDP규모는 770조원으로 추정. 현재의 경기 상승 기조가 지속된다 하더라도 한국 경제에는 20조 원 정도의 여력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 이러한 GDP 갭으로 인해 2006년에도 내수 확대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수출에 있어 상위 5개 품목의 수출 비중이 2004 44.2%에 이르는 등 소수 품목에 대한 의존도는 높은 상황

 

<세계경제>

미국의 장기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 주택가격은 2% 이상 하락하고,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은 0.4~0.6%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

 

* 고유가 지속

- 1999년 영국과 노르웨이의 원유 생산량은 600b/d(배럴/데이)로 세계 원유 생산량의 8% 점유. 그러나 2005 1~5월 영국의 원유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9.5%, 노르웨이는 7.5% 감소하는 등 북해 유전의 원유 생산량 급감

* 달러화 약세

- 1985년 플라자 합의 직전 (미국)무역적자의 주범은 일본으로 미국 무역적자 총액에서 대일 무역적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3%. 2002년 이후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급증하였고, 그 주범은 잘 알려진 대로 중국.

* 과잉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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