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던 한가지, '유언') "인생이란 번개와 같고 밤바람과 같고 별빛과 같고 새벽과 같으니, 나는 이제 무물(無物)로 돌아가련다. 너희들은 서로 헐뜯고 상하게 하지 마라." - 혜소선사(1054년 입적) <칠장사 기행>편에서-4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