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를 내려다보다가 지천댁이 독백했다.

"마루 밑에 신발 두 짝 있을 때 돈 못챙기면 그담서부텀은 힘들어..."

딱히 대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천댁의 소리言는 계속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 출처 ; www.jiri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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