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창비보도자료, 또다른 허위” 주장
 
“어처구니없는 행태에 유감”이란 입장을 표명
 

입력 :2008-08-29 19:10:00  
 


 
[데일리서프 김한나 기자] 심재철 의원은 29일 자신이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창작과비평 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심각한 언론자유 침해"라고 반박하자 즉각 반박자료를 내고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해선 안 된다는 증거를 제시했음에도 창비측은 책 출간에 이어 오늘 또 다른 '허위사실'이 포함된 보도자료를 제출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유감"이라고 주장했다.

심 의원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 글로 공인의 명예를 훼손한 실정법 위반의 범법행위를 언론의 자유 운운하며 변명하는 창비의 행동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거듭 주장했다.

심 의원 측은 또 18원 후원금 사건과 관련해 "수만건의 18원이 들어왔다는 것은 완전히 악의적인 허위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창비는 엉뚱한 예를 들어 변명에 급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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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푸른고개 2008-08-29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