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행복하게 살았는가를 가늠하는 척도 하나

"일출과 일몰을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멋진 곳에서,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이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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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푸른고개 2008-07-2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멋진 곳'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많이 다르겠지요. 하루의 땀을 씻는 공사판 함바집 수돗가일 수도 있겠고, 새벽녘 고깃배 들어오는 포구 어시장일 수도 있겠고, '서울의 달'을 가장 가까이 바라보던, 그래서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던 드라마 소재가 되었던 곳에서의 저물녘일 수도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