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창비시선 475
송경동 지음 / 창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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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엄마를 두고 열다섯에 고향 떠나와 / 해운대 백사장에서 아이스께끼도 팔아보고 /
미싱사, 시내버스 안내양 거쳐 / 스물한살 용접공으로 이곳에 들어와 / “첫 월급. 그 눈물 나는 돈을 받아 엄마 쉐타 사고 법랑 냄비 사니까 없더라.˝‘(<이곳이 그곳인가요> 부분)
우리가 지나온 발자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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