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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댁 갔다왔다. 수요일에. 일요일에 올 예정이었는데 어찌어찌 해서 오늘 왔다. 예전에, 어렸을때는 진짜 새벽에 갔는데 요즘에는 그냥 넉넉히 간다. 갈때는 별로 안밀렸는데 올때는 시간을 너무 넉넉히 잡았는지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차좀 탔다.^^;; 가서 심심했던... 동생이랑은 과자를 먹으면서 화해했다. (차 타자마자) 뭐 그걸로 만족.

가서 할 게 없으니까 괜히 MP3 듣고. 라디오도 시도해봤지만 중국방송이 잡히지를 않나 (섬이다) 아예 방송이 안들리는 건 부기지수고, 지지직 소리라도 나면 다행이다. 어떻게 어떻게 옮겨서 소리 나는 자리 찾고! 히히 결국에는 몇번 안들었다.

해리포터는 가져가기는 했는데 내내 안읽고 딴짓만 하다가 그냥 갖고왔다. 부피도 큰데 괜히 가져갔다 싶었다. 진짜 단어에서 무리가 온다. 아주 많이. 평소에 단어 공부좀 많이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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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k 182 - Shut Up

방학이라서 오늘은 주말. 하는 개념도 없다. 주말에도 학원을 가기때문에... 오늘은 (도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원래 2시인 학원을 3시로 착각해서 안가고 있다가 전화가 왔다. 집으로... 안그래도 더운데 빨리 가야해서 정말 땀 삐질이었다.

학원 가서 막간을 이용해 사다리타기를 했다. 12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걸고 선생님까지 6명이 했는데, 나는 1000원이 걸렸다. 휴... 아깝다. 거의 본전이잖아. 그래도 2500원 걸린사람 불쌍하다.(ㅎㅎㅎㅎㅎ) 학원 아래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금방 사서 금방 먹는게 가능! 그런데 이름이 마트지 편의점이다... 선생님이 강추한 저 1200원짜리 파르페(를 빙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이 없었다. 양만 쓸데없이 많아서(무려 270ml...였나?). 맛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전혀 맛도 없었다! 커피라길래 샀는데, 커피가 아니라 초코였다. 나 초코 싫어하는데... 초코 '아이스크림'만^^;;; 어쨌든 진짜 질리기만 하고 절대 비추.

읽을 책은 많은데 집에 책이 없다.....ㅠㅠㅠㅠㅠㅠㅠ 책좀 빌려야겠다. 아 또 쓸 말 있었는데 까먹었넹..... 아. 방학숙제... 미술관, 음악회 가기. 음악회가 8월 16일부터 있단다... 미술전시회도 딱히 없고. 지방의 설움!! 음악회, 개학이 23일인데 너무 빠듯한 것 같다. 다른 데를 더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봉사시간도 채워야하는데!! 저번에 같이 채웠던 친구중 두 명은 올해 선도부를 해서 필요 없다고 했다. 나머지 한명도 급식도우미를 해서 반을 채운 상태. 나만~~ 으악... 얼른 얼른 채워야겠다. 2학기는 정말 빡빡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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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안보던 온스타일을 다시 보게 되었다. 볼 거 없으면 바로 18번- 트는 정도? 드라마 같은 건 첫화를 보지 않으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냥 돌리지만, 리얼리티쇼같은 건 그냥 본다. Everybody Hates Chris는... 드라마는 아니고. 음. 하여튼 정말 재미있다!! 학원 끝나고 무심결에 돌리다 봤는데, 중간 중간 멘트랑 화면이 너무 웃기다. 이제 챙겨서 봐야겠다.

ANTM은 예전에 보다가 요즘엔 안보고. 아메리칸 아이돌은.... 할 때마다 본다! 저번에 이안 버나도라는 괴짜(사실 그냥 괴짜 수준이 아니다)도 정말 웃겼고, 오늘은 아메리칸 아이돌 5를 봤는데 결승전이었다. 정말 한 명 한명의 가창력이.. 장난이 아니다. 딱 우승자는 말 안하고 끝났는데 찾아보니까 테일러란다. 살짝 의외... 캐서린 맥피, 엘리엇 야민, 크리스 도트리 난 이 후보들이 더 좋았는데. 방송 보는 중에 아메리칸 아이돌 앨범도 나왔다고 했는데 한국에도 나왔는지 궁금하다. 라이브 투어 이야기도 나왔는데 미국에서는 진작~ 한 시즌이니까... 흠...

숙제가 가면 갈수록 많아진다.. 이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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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7-27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메리칸 아이돌 하면, 전 드림걸즈가 떠올라요. 예전에 영화 드림걸즈를 보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나중에 인터넷에서 감상평을 찾아보니 여주인공 중 한 명이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마지막에 떨어진 인물인데, 이후 드림걸즈를 찍고 아카데미 여우조연상도 타고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서 엄청 성공했다는 이야기였죠.^^

JINI 2007-07-28 16:58   좋아요 0 | URL
그렇죠! 아메리칸 아이돌은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한것 같더라구요 ~
 

해리포터 7권, 도착한지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챕터(?) 1을 벗어나지 못했다. 6권도 양장본으로 사놓고 일독도 못했는데... 그래도 이번 7권은 꼭 끝내보려고 한다. 6권이랑 5권이랑 가물가물하기에 앞 줄거리를 찾아봤는데 이럴수가, 스포일러성 글이 널렸다. 어쩌다보니 7권의 내용까지 다 알아버린^^;; 그래도... 읽어봐야하는데. 지금까지의 해리포터 번역본의 번역이 허술하다는 얘기도 있고, 7권 살짝 읽어준 다음에 1권부터 6권까지 원서로 쭉 읽어보고싶다. 너무 무리한 계획인가? 하하. 지금까지 쌓아논 원서도 몇 권 되는데... 어쨋든 이번에는 꼭 한 번 읽어볼테다. 그런데 정말 절실히 느끼는 게 단어 암기의 필요성이다.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계속 찾다가 정말 안넘어가던데. 그래서 인터넷에서 말해주는대로 그냥 쭉~~ 읽어보련다!!

오........ 또 배우고싶은게 생겼다. 극진?ㅋㅋㅋㅋㅋㅋ...... 태권도는 연령층이 너무 낮아서 지금 가기에도 모하고... 근데 저 극진가라데는 근처에 도장이 없어서. 몸이 둔하고 해서 예전부터 운동을 하나 배우고는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못배웠다. 진짜 하고 싶은 것만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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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7-26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는 정말 읽으려면 전 권들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요. 'ㅁ' 그렇다고 전 권들 찾아읽기도 귀찮고 참 애매한 책입니다. 원서로 읽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어서 영어 공부를 좀해서 원서 읽기를 해봐야 할 텐데요. 'ㅁ'

JINI 2007-07-27 09:42   좋아요 0 | URL
읽으려고는....하지만 역시 실력이... 단어 암기가 정말 절실하더라구요
 

다이하드 감상평 : 감상평이랄것도 없지만... 펜팔들 중 많은 아이들이(?) 이 영화를 봤다고 해서, 그 추천에 힘입어 보고 왔다. 그냥, 막 막 추천하고 그럴 정도는 아니고 무난하다? 이정도? 그래도 보고 나면 흐뭇하다????? 뭐지.. 이건 아닌데... 하여튼 볼만하다. 스토리 자체는 무난하다! 액션물! 시리즈물인지는 처음 알았다.

수학학원 갔다 왔다. 주말에도.. 참. 원래는 평일 중 이틀, 저녁 늦게였지만 어쩐지 주말로 옮겨졌다. 나는 평일이 훨씬 좋은데. 여하튼. 이제 기타도 배워야한다. 그런데! 수학학원 시간이... 보통은 방학때도 시간이 같은데 이번에는 무슨일인지. 시간도 정말 애매하게 해놔서. 뭔가 다른 걸 배울 시간이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다.

♪키무라카에라 - 리루라 리루하♪

아... 나 정말 빨간 옷 안어울린다

어째 갈수록 내용이 짧아지는 느낌.

답장 다 썼다! 하지만 아직 사진을 인화하지 않아서 그 때까지 기다렸다가 부쳐야할듯. 얼른 공부해서 번역기 안쓰고 직접 써야하는데... 번역기는, 글을 쓰다 할 때 "적다"를 하면 나이가 적다의 적다가 나오고, 쓰다라고 하면 사용하다의 쓰다라는 의미로 번역되어버린다. 참 힘들다.... 그리고 한자는 획수가 너무 많아서 쓰고 나면 팔이 아프다!! 두 장만 써도!!! 영어로 쓰면 5장은 거뜬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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