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7권, 도착한지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챕터(?) 1을 벗어나지 못했다. 6권도 양장본으로 사놓고 일독도 못했는데... 그래도 이번 7권은 꼭 끝내보려고 한다. 6권이랑 5권이랑 가물가물하기에 앞 줄거리를 찾아봤는데 이럴수가, 스포일러성 글이 널렸다. 어쩌다보니 7권의 내용까지 다 알아버린^^;; 그래도... 읽어봐야하는데. 지금까지의 해리포터 번역본의 번역이 허술하다는 얘기도 있고, 7권 살짝 읽어준 다음에 1권부터 6권까지 원서로 쭉 읽어보고싶다. 너무 무리한 계획인가? 하하. 지금까지 쌓아논 원서도 몇 권 되는데... 어쨋든 이번에는 꼭 한 번 읽어볼테다. 그런데 정말 절실히 느끼는 게 단어 암기의 필요성이다.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계속 찾다가 정말 안넘어가던데. 그래서 인터넷에서 말해주는대로 그냥 쭉~~ 읽어보련다!!
오........ 또 배우고싶은게 생겼다. 극진?ㅋㅋㅋㅋㅋㅋ...... 태권도는 연령층이 너무 낮아서 지금 가기에도 모하고... 근데 저 극진가라데는 근처에 도장이 없어서. 몸이 둔하고 해서 예전부터 운동을 하나 배우고는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못배웠다. 진짜 하고 싶은 것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