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깜박하고 못썼다... 학원 끝나고 집에 오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서둘렀지만, 집에 도착하니 이미 12시 23분. 7월 16일은 가버리고 없었다... 시간 참 빠르다.
어쨌든 오늘은 7월 17일! 요즘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가 정말 오늘은 푹! 잤다! 11시 다 되서 일어나서, 아점을 먹고, 시내로. 친구들과 가고싶었지만 어떻게 되서 가족들이랑 갔다. 가서 옷도 많이 사고 하고싶었는데 그냥 티 하나만 샀다. 빨간색이 끌려서 샀는데 집에 와서 입어보니.....T___________________________T 우울하다. 이럴때는 정말 노란 피부가 저주스럽다. 저걸 이제 또 어떻게 입고 다니지..
오늘은 휴일이라 우체국도 안여는데... 당연히 편지도 안온다. 슬프다. 기다리고 있는 편지가 좀 있는데. 아직 못쓴 편지나 마져 써놔야지 ~ MSN들어갔더니 아무도 없다. 흠~~~
방학도 이제 곧이고. 그저 좋기만 하다. 방학때 할 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