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냐 2005-01-03  

사랑스러운 오즈마공주님
환상의 나라 오즈에 사는 공주님같은, 어쩐지 말괄량이 삐삐를 닮은, 종이봉지 공주를 닮은 그런 오즈마님. 지난해 오즈마님의 뜬금없는 한줄 한줄에 마음이 동하며, 그렇게 당신에게 이끌렸던거 같슴다. 역시 열심히 사는 인간보다 더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없슴다. 늘 건강하세요. 새해엔 온갖 복도 다 챙기시구요..
 
 
코코죠 2005-01-08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마냐님, 오즈마의 마냐님, 감사함다. 어리디 오린 소녀가 미리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간방졌음다(라고 쓰니까 더욱 더 그 건방짐이 강조되는 듯한) 마냐님의 글 한줄 한줄에 빠져들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슴다. 저를 책임지시는 게 좋을 거 같슴다(아, 이거 중독성이 심한데요!)


마냐님 복 많이 받으시구 남으면 저도 좀 나눠 주세요. 음 그러니까 한 오백원어치만요 :)
 


sweetmagic 2004-12-31  

오즈마님 ~
요술공부 밍키에 파도타도 달리는 샛별공주 같은 님의 글을 못 본지 오래 된것 같아요 ~ 새해에도 이쁜 마음 고운 미소 간직하기를 ..... 매직이 기도 드릴게요 ~ 행복한 한해 되세요 !!
 
 
코코죠 2005-01-08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직님 매직님, 아름다운 마술사가 토끼 꼬리에 매달은 별지팡이처럼 반짝이는 매직님(이게 뭔소린지) 매직님의 기도는 효과가 아주 높다면서요. 오, 그러면 오즈마에게도 행복한 일이 생기겠는데요 그렇죠 :) 이 기쁨, 매직님게 돌려드려요. 행복하셔요.
 


아영엄마 2004-12-31  

오즈마님~ 해피 뉴 이어~~ㄹ
메리 크리스마스는 못하고 해피 뉴 이얼 이라도 하려고 얼른 뛰어왔어요.. 힘든 일이 많으시겠지만 좋은 친구도 있고, 책 속에 파묻혀 사시는 분이니 내 년에도 행복만 가득하실거예요. 아 참...아직 다이어트 중이실래나?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요~ 오즈나라 공주님!! 복부인이 전해드리는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
 
 
코코죠 2005-01-08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이 스스로를 복부인이라 칭하시며 전해주시는 복은 더 효력이 좋을 거 같애요. 그레서 마음이 벌써 부자가 된 느낌인데요. 헤헤 좋아라 :) 아영엄마님 댁에도 늘 늘 팝콘같이 즐거운 일들이 펑펑 터지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전 아직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
 


sweetrain 2004-12-22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스위뚜레인의 오즈마아님.^^
오즈마님, 지금 현재 새벽 2시 56분, 막 퇴근했어요.^^크리스마스날도 못 올 거 같아서, 이렇게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합니다... 오즈마님 산타 하고 싶었는데...올해 말고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아요.^^ (흑, 부디, 내년을 기다려달라 하기에는 느무느무 작지만, 그래도, 부디 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 보여줄 수 있는 마음은 아주 작아요. 그리고 그 작은 마음마저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그런 어설픈 저이지만, 그냥, 이렇게, 작은 크리스마스 인사 보냅니다. 사랑하는 오즈마님께, 메리 크리스마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이 새벽 미명에...^^
 
 
코코죠 2004-12-29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장이죠. 아, 너무 늦어버렸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인사 대신 새해 인사를 전해야해요. 단비님,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길 거에요, 라고 말할게요 받아주셔요 :) 단비님의 고된 일상은 안타깝게 안타깝게 훔쳐보고 있었지요. 뭐라 해줄 말이 없어 미안해요. 다만 당신은 강한 사람이니 잘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는 그런 말만 남겨요. 토닥토닥, 당신은 잘 해낼 거에요.


좋은 일만 있기를. 그래도 좋을 아름다운 나이니까요.
 


반딧불,, 2004-12-21  

잘 지내고 있죠??
저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사 한가하지요. 님은 요새 무얼하고 계실까... 버리는 연습만 잔뜩하시는 듯 한데...새 날이 오면 또 새로운 고민과 새로운 들뜸과 설레임을 맞을 수 있을라나요?? 늘 건강하길 바라면서 적어봅니다. 메리 메리 클수마스,,해피해피 뉴이어^^!!
 
 
코코죠 2004-12-29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짝반짝 오즈마의 반딧불님- 너무 늦은 답장을 받아주셔요. 잘 지내시지요? 저도 잘 지낸답니다. 아, 저는 서로 서로 잘 지냈느냐고 나는 잘 지낸다고 인사하는 걸 너무 너무 좋아해요 :) 그게 제가 편애하는 분이시라면. 오즈마의 반딧불님. 행복한 새해 되셔요. 저도 반딧불님처럼 반짝반짝한 어른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