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바드와 떠나는 위대한 모험 - 서남아시아 편 세계 속 지리 쏙
박효연 지음, 박규빈 그림 / 하루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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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참 못했던 엄마는 요즘 초등교과과정에서 세계사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교과서로 공부할때는 그림도 별로 없고
글씨도 작고 사진도 몇장 안 들어있고
글씨는 사전처럼 빽빽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없어서 몇 장 읽다가 졸고
책장 덮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지 않는 책을 읽다보니
책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별로 못했지요.

동화책은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역사책은 이렇게 재미가 없느냐구요 ㅠㅠ


그런데 요즘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되는 책들은
동화같은 스토리에 그림도 다양합니다.

보고싶은 사진은 큼직하게 들어있고 말입니다.

오늘 읽은 책 한권 #신드바드와 떠나는 위대한 모험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책에는 동화같은 그림이 많아요.
그래서 읽기 참 편해요.
한번씩 안구정화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지루할것 같으면 바로 그림과 사진이 나와요. ㅎㅎ

그림은 원색적이고 터치감도 강렬하죠?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이네요.


세계속 지리쏙 / 서남아시아편

이 책은 메소포타미아, 비단길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주인공은 시윤이, 신드바드, 라일라 이렇게 3명이구요.

현장학습이 싫어 입이 뾰루뚱했던 시윤이가 우연히 신드바드를 주문으로 불러냅니다.
집에서 검색창에 서남아시아와 페르시아 라는 단어를 검색하다가 신드바드 게임을 보게 되고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시윤이는 게임을 클릭~~

눈 앞에서 모니터에서 눈부신 빛이 새어나오고~~
그게 신드바드를 불러내는 주문이었다고 하네요.

신드바드는 보물을 찾던 중 시윤이 때문에 이곳에 불려왔어요.
그러므로 신드바드는 시윤이를 무작정 데리고 자기가 찾던 보물을 찾다 서남아시아로 데리고 가는 이야기입니다.

                         

               

          



시윤이와 보물찾기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란 고원, 비단길(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등을 가보는 시간여행이 스토리의 전반적인 부분인데요.

이렇게 시간여행을 하면서 유적지나 그 시대의 삶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체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어릴때 읽은 책과는 다르게 사진들이 참 큼직하고 좋네요.
너무 촘촘하게 적혀있지 않아 너무 좋아요.

 

 

 

 

 


시윤이는 '라일라'라는 이란인이었고
이란인은 페르시아의 후손이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란 여자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며 즐겁게 서남아시아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인데요.
초등학생용이라서 어른인 제가 읽기엔 2시간 이내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지라
지역명이나 역사 상식이 바로 외워지지는 않았답니다.

이 책도 책장에 놓고 여러번 읽고 나면
아들에게 서남아시아를 알려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서남아시편이었습니다.

아참! 이 책 읽기 전에 고전인 신밧드의 모험을 꼭 먼저 봐야 하는거 아시죠?

그럼 저는 [신드바드와 떠나는 위대한 모험]책을 책장에 꽂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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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구조 교과서 (2018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팀파니의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야나기다 마스조 외 지음, 안혜은 옮김, 최원석 감수, 야마다 마사시 외 / 보누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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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들이 피아노를 시작한지 3주 되었어요.
처음 피아노를 시작하고 물어본 질문은

"피아노 소리가 어디로 나오는거야?"

이 질문이었어요.
피아노학원에 있는 피아노는 전기를 쓰지 않는데도 소리가 맑게 나고
집에 있는 전자피아노는 전기를 끼고 스피커로 소리가 들리니까
아들이 피아노건반 소리의 개념이 안 잡히나봐요.

피아노학원을 다니면서 이제 바이올린을 켜는 누나형아들을 봅니다.

"엄마, 바이올린은 어떻게 소리가 나?"

이렇게 계속 질문이 늘어나는 아들때문에
악기구조에 대해 알려줄 수 없는 저는 너무나 답답했어요.

그래서 읽고 싶어 찾은 책 [악기구조 교과서]
이렇게 좋은 책이 있는줄 정말 몰랐어요.
우리 아들에게 설명해줄수 있는 꿀재미있는 책, 악기구조교과서입니다.



진동상태에 따라 악기를 분류한다고 합니다.
이런 분류를 도표로 정리해주었는데요

 

 

 

 

 

 

 

 

 
엄청 잘 정리되어 있지요?
악기는 기명악기 / 체명악기 / 막명악기 / 현명악기/ 기타 등으로 구분된다고 하는데요
기명악기는 트럼펫이나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 입으로 불어서 하는 것들이었구요.
체명악기는 손가락이나 손으로 두드려서 나는 악기들이네요

피아노와 바이올린, 우클렐레는 모두 현명악기에 해당하는데요
우리 아들이 궁금해하는 소리나는 악기는 모두 현명악기였어요.
이렇게 잘 정리되어 있으니 개념잡기 아주 좋았습니다.



 

 



아들이 궁금해하던 바이올린 페이지를 봅니다.
우와~~입이 나올정도로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자세하고요
그리고 다른 페이지에서는 소리가 어떤 진동으로 나오는지
아주 자세하게 사진, 설명이 적혀 있어요.

제가 먼저 읽고 아들에게 이 책 사진을 보여주었답니다.
아들이 이거보고 바이올린 만들수 있냐고 질문 들어왔어요.
ㅎㅎㅎ

이건 전문가가 만드는거지, 우리가 이책 보고 만들수 있는건 안되지요 ㅎㅎ

책이 사진과 함께 이해를 돕게 아주 잘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악기에 대해 궁금해할때
바로 페이지를 찾아 읽고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 실용적이네요.

 

 

 

 

 


집에 있는 전자피아노만 알던 아들은
이 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보고 아주 깜짝 놀랍니다.

이렇게 많은 피아노를 한명이 다 칠 수 있냐고 물어보면서
자기도 언젠가는 이렇게 칠 수 있냐고 또 답을 요구하네요.

이 책에서는 일렉트릭 키타. 베이스, 드럼 외에도 다양한 전자 건반 악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저 사진은 예스의릭 웨이크먼과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의 키스 에머슨이라는 두 키보드 연주자는 무대 위에 여러 대의 전자 악기를 세팅해놓고 이리저리 옮겨가며 연주했다고 합니다.
그 모습 중 일부를 촬영한 것인데 정말 멋져요.


[악기구조교과서]를 통해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팀파니의 메커니즘 해설이 실려있으니
앞으로 피아노 옆에 두고 필요할때 마다 찾아서 읽어주렵니다.


즐거운 책 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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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개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김태환 지음 / 지성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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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 좋아하시죠?
요즘같이 외로운 시대에 꼭 필요한 반려견이 강아지, 고양이 아닐까 싶어요
집에서 쓸쓸하게 지내는 어르신들께는 정말 사랑을 교감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반려견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어릴때 강아지와 함께 뛰어놀던 시절이 생각나는데요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니까
집에서 소형견을 많이 키우게 되죠.

그리고 외출할때 강아지를 안전하게 끈으로 묶어서 함께 걸어다니는 예절도 정말 필요한 시기죠.

얼마전 뉴스에서 연예인이 키우던 개가 목줄이 풀려서 엘레베이터 안에 있던 사장님을 물어서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는데요.
법적으로 병원의 문제냐, 강아지때문이냐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강아지가 사람을 문것은 확실하니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강아지를 키우진 못해요.
어린 아들 관리하기도 바쁘고
아들이 여기 저기 먹다 놓고 가는 간식들을 강아지가 입을 델거 같아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키우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저는 아들에게 동물 곤충을 알려주는 것은 모두 다 [딩동~ 도감]으로 알차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읽어준 딩동 시리즈는 총 이것까지 4권이네요.

 

 

 

 

 


[딩동 개 도감]은 제가 아들과 읽은 4번째 책이랍니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지 않다보니 강아지 종류도 모르고 이름도 잘 모르는 아들입니다.
뭐~ 저라고 강아지 종류를 다양하게 알고 있지도 않고요
그래서 아들과 저는 함께 이렇게 책을 읽으며 미래에 우리집에 올 반려견을 상상해보았답니다.

펼치기 전에~~
부모님이 참고하여 아이에게 들려주는 개에 관한 기본 정보입니다.
약 1만 5000년 전, 가축으로 기른 '개'라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개라고 불린 동물의 기원과 어떻게 함께 살게 되었을까?
궁금증, 그리고 전세계 강아지들의 이름 특성 구분법과 우리나라 토종개등을 미리 정리해주었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이 페이지를 먼저 읽고 나서 아이와 도감 사진을 보면
강아지 이름의 규칙을 알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토종개 모두 알고 계시나요?
진돗개, 삽살개는 알고 있는데
동경이는 처음 들어봐요.
경북 경주에서 혈통 보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동경이를 앞으로 만날 수 있겠죠?
사진을 보니 동경이는 진돗개와 비슷하긴 한데 꼬리가 엄청 달라요.
꼬리가 짧거든요.
치욕의 역사 일제 강점기에 정말 인종말살정책과 토종견까지 싹쓸이한 일본이 밉고 싫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가서 역사를 배우게 되면
일본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ㅠㅠ

정말 강대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레이하운드] 이 개는 동네에서 본 적이 없어요.
EBS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개 시리즈를 방송한적이 있는데
그 채널에서 처음 그레이하운드를 본적이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개로 유명하다고 하니
정말 뛰기 시작하면 개라는 느낌이 안 들거 같아요.
워낙 크고 많이 먹어서
한국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의 개는 아닌거 같아요.


 

 

 

 


[달마티안]
101마리 달마시안 영화를 같이 본 지라
아들이 달마티안 페이지를 엄청 오래 보았답니다.
달마티안 고향이 크로아티아라는 것
그리고 어릴때는 얼룩무니가 올라온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저기 새끼 강아지들은 무늬가 적지요?
저 무늬가 크면서 또렷해진다고 하니, 생명은 정말 신기로와요.
엄청 까부는 개로만 알고 있었는데 기억력이 좋군요.
그래도 중견이상의 대형견이라서 울집에 올 수 이슨 반려견은 안 될거 같아요.


 

 

 

 


[비숑 프리제]
인형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 강아지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작은 개'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정말 너무 이뻐서 키우고 싶은데
엄청 비쌀거 같아서 쉽게 분양받을 수 있을거 같지 않아요
그리고 저 털 관리를 위해 엄청난 목욕과 미용 비용이 들거 같아요
하지만 저 인형같은 비숑 프리제는 정말 너무 키우고 싶은 개네요.


 

 

 

 


[샤페이]
이런 개 지나가는거 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못 봤는데요. 샤페이도 너무 키우고 싶어요.
'늘어진 피부'를 뜯한다고 하는데
자고 있는 모습 보면 눈을 뜬건지 감은건지 알수 없고
뭔가 엄청 게을러보여요.
고향이 중국이라는 것이 정말 안 어울리는 개.
ㅎㅎㅎ

중국은 우리랑 비슷한 개 종류가 있을거 같은데
책을 보니 완전 다른 종류도 많더라구요.


아이와 침대에 누워 자기 전에
"오늘은 어떤 강아지 사진 볼까?"
이러면서 아무 페이지나 펴서 보고 꽂아놓는 책 [딩동 개 도감]
정말 정말 책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뒷페이지를 보니 공룡 도감,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도 아들이 호기심 갖고 잘 볼거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은 책,
딩동 시리즈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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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윤리 : 철학적 접근
매튜 키이란 지음, 김유란 옮김 / CIR(씨아이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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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미디어윤리]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 우리가 생활하면서 접하게 되는 미디어에 대한 윤리관에 관한 책이었지요.

여러분은 혹시 미디어 관행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저는 전쟁속에 버려진 아이들 사진이나 시체들의 사진을 볼 때마다 미디어 윤리에 대해 생각해보곤 한답니다. 저 속에서 사진을 찍는 기자나 취재하는 기자도 정말 위험하겠지만, 저 상황속에서 한명이라도 구할 수 있는데 강건너 불구경하듯 사진과 글만 정리해서 미디어에 특종을 실어나르는 것이 윤리적으로 맞느냐에서, 저는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이 너무 끌렸고 읽는 내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책을 읽으며 우리 주변을 접목해 생각에 잠긴건 세월호 였습니다.
수많은 매스컴, 국민의 방송, 재난방송이라 불려지는 특정채널은 세월호의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이 정치와 결부되어 눈치보기에 들어간것이고 방송사 대표는 윗선의 개입으로 당선이 된 인물이란 이야기까지~~미디어 윤리와 상관없는 사회의 구정물 같은 구조속에서 미디어와 저널리스트 관행이 이루어졌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미디어윤리때문에 MBC는 노조가 데모를 하였고 마침내 윤리가 살아날 수 있는 미디어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럼 미디어윤리를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접해야 하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제가 아까 언급한 전쟁속의 버려진 아이를 찍는것이 맞을까 틀릴까의 부분에서 2가지 관점을 제시합니다. 한가지는 저와 같은 양심에 관한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전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입니다. 양심이라는 관점에서 미디어가 접근된다면 참담한 현실을 전세계가 공유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책에서 2가지 관점을 다뤄주니 제가 너무 감성적으로, 아니면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미디어윤리를 잣대질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1장 미디어윤리에서 부터 7장 미디어표현의 해악과 불쾌감 그리고 미디어 검열까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미디어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나면 뉴스를 보는 관점, 그리고 매일 일어나는 댓글 조작사건을 우리가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미디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인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번역입니다.
외국서를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문맥을 읽기 쉽게 번역을 해주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같은 문장인데도 이해하기 어렵게 왔다리 갔다리 적혀 있는 것 같은 문장을 자주 느낍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번역서를 기대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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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기적in 직업상담사 2급 실기 기출문제집 - 최다! 최신! 기출문제 수록/저자 1:1 전담마크 2018 이기적in 기타자격증 시리즈
김덕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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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직업상담사 2급 시험일정을 아시나요?
저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했어요.

심리상담사, 직업상담사 이런 자격증 참 인기많죠?

<2018년 직업상담사 2급 시험일정>
제 1회  / 1차 / 3.4(일)  /  2차 / 4.14 ~ 4.27
제 2회 /  1차 / 4.28(토) / 2차 / 6.30 ~ 7.13
제 3회 / 1차 / 8.19(일) 2차 / 10. 6 ~ 10.19

이렇게 일정이 공지되어 있네요.

1차는 필기인데 지나갔구요. 2차 시험 기간에 해당되는군요.
저는 직업상담사가 무엇인지, 제가 도전할 수 있는건지 알고 싶어서 직업상담사 2급 실기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서 보고 있어요.
시험일정에서 보면 알겠지만 1차 시험 치고 1달 뒤에 2차 시험을 보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1차 준비하면서 바로 2차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인데
2차 실기시험이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2차 실기시험에 관한 책을 먼저 읽어봅니다.

 

 

 

 

 

 

책에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기출문제가 모두 다 있었어요.
책 자체가 2급 실기 기출문제집이라서 이렇게 기출문제만 정리된 것이네요.

저자 김덕희 교수님은 이 분야에서 꽤 유명한 분이었는데요.
영진닷컴 홈페이지 들어가면 무료동영상도 일부 볼 수 있어요.
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요.

 

 

 

 

 

 

 

기출 문제 중 하나를 먼저 펴 봅니다.

노동수요 결정요인 5가지를 쓰시오(5점)

주관식으로 문제들이 나오는군요.
문제를 보고 처음에 난감했는데 답을 보니 이해가 됩니다.
객관식이었다면 찍어서 맞출 수 있는 문제이기도 했어요.


파트1, 파트2, 파트3 으로 구분되어 있어 시험 준비할때 꼭 필요한 핵심들을 다시 정리해 놓은 파트1은 다음 시험을 위해 읽어두면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파트2는 핵심이론만 다시 중점적으로 정리해 놓은 것인데 지난 기출 문제 중에서 중요한 문제들만 섞어서 다시 정리해놓은 듯 했어요

파트3은 2007년부터의 기출문제랍니다.

 

 

 

보는것과 같이 이렇게 질문만 있고 답은 하늘색 무지입니다.
여기에 정답을 적고 바로 밑에 아주 작게 달린 답을 보면 되는 건데요.

백지컴플렉스라서 그런가~~
저렇게 빈공간이 있으니 겁이 벌컥 나네요 ㅎㅎ

제가 갖고 싶은 자격증 [직업상담사]
실기 기출문제집 먼저 보고 감을 잡은 후 3회를 준비할 지 말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직업상담사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싶어서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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