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된 아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려고 준비한 책, Ready, Action Classic
시리즈랍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뮤지컬 형식이라서 아이랑 놀이하기 쉬울거
같았고
아이가 요즘 피아노에 푹~~ 빠져 지내기때문에 책 속에 있는 뮤지컬을
피아노치면서
아이가 영어가사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였어요.
Ready Action은 시리즈가 많이 있는데요. 저는 클래식을
선택했어요.
클래식은 고전이야기를 변형없이 그대로 사용한 영어교재이기
때문에
잭과 콩나무 한글버전을 알고 있는 울 아들에게 아주 좋은 교재일거
같습니다.

책 안 구성을 보면 Audio CD와 Multi-CD 가
들어있어요.
지금 화면에 보이는 것은 멀티 cd 속에 들어있는
동영상인데요.
책 속 스토리를 익히면서 율동까지 따라할 수 있는 아주 잼나는 CD
입니다.
책으로 먼저 접근하지 않고 멀티CD로 아이랑 여러번 잭과 콩나무를
봤어요.

이 책이 클래식 교재랑 CD 랍니다.
이 책은 가장 쉬운 초보
1단계이구요 ^^
이 워크북은 아직 파닉스를 모르는 아이가 전체를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엄마가 요령있게 필요한 페이지만 쏙쏙빼서 홈스쿨해주면 되는
교재였습니다.

Jack and Beanstalk 캐릭터 소개부터 들어갑니다.
어렵지
않은 단어들이지요.
Mom, Jack, Old man, Cow, Fairy, Hen,
Harp, Giant
이 단어들을 여러번
반복합니다.
이렇게 기본 단어를 같이 홈스쿨
하고
워크북으로 함께 병행해봅니다.
잠깐!!!
저는 클래식 본 교재, CD, 워크북까지 제가 먼저
학습하고 나서
내
아이에게 가장 맞는 방식을 선택해서 홈스쿨해본 과정이랍니다.
6세는 집중력이 짧아서
본 교재를 모두 마스터한 후 워크북을 들어가면
재미를 가질수 없기 때문에
본 교재와 워크북을
활용해 40분 이내로 홈스쿨 한 내용입니다.

워크북에는 뒷쪽에 스티커가
있어요.
아직 파닉스를 모르니까 스티커는 p24쪽 스토리 붙이기 활용을 하면 될거
같구요
나머지 스티커는 아껴두었다가 파닉스 들어갈때
써야겠습니다.
CD를 켜 놓고 같이 책을 넘기며 스토리를 들어봅니다.
한글로 잭과
콩나무를 여러번 읽은 후 라서
그림만 봐도 내용을 알고
있어요.
CD에서 효과음과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니 아들이 집중해서 잘 보고 듣고
합니다.
끝까지 책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바로~~
워크북으로 상호작용하는
홈스쿨로 들어갔어요.
다 맞춘 답에 동그라미 표시를 했어요

이건 워크북에서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로찾기랍니다.
아이들 모두
미로찾기 좋아하지요?
영어홈스쿨을 놀이로 해주고
싶어서
워크북의 가장 뒷쪽에 있는 페이지를 바로
했답니다.
이렇게
쉽게 미로찾기 한 후에는
알파벳 알려주기를 했어요.
대문자 알파벳은 아는데 소문자는
모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맛보기로 알파벳을
알려주었어요.
여러번 반복하면 금방
되겠죠?
미로찾기 옆에 있는 페이지는 상황을 재현하는
그림그리기예요.
여기에 얼굴 표정을 그리라고 하니까 뭐가 그렇게 웃긴지
막~ 웃으면서
표정을 그리는데
생각보다 표정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영어공부하다가 워크북에서 미로찾기, 그림그리기까지 접목을
하니까
6세라서 뮤지컬 형식의 Leady Action Classic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전혀 부담없이 잘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