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상자에 넣어봅니다.
아이들 다치지 않게 라운드처리되어 있고
다른 카드들보다 양이 훨씬 많은거 같아요.

6세 아들은 'ㄱ'을 알지만 읽을 때 '기역' 이라고 읽는것은 혼돈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화이트보드펜으로 따라쓰기 전에 저는
'기역' 이라는 글을 읽어줄것이고
아들은 숫사 쓰는 방향을 보며 따라쓰게 할 것이랍니다.
뒷면에는 '로봇',Robot

'ㅍ' 이 단어는 아이가 한번에 쓰기 쉽지 않은 글이죠.
읽기 '피읖'도 아이가 모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싹~~알려주게
되었네요.

알파벳 E 쓰기를 보세요.
대문자와 소문자쓰기가 함께 있네요.
한글쓰기가 진행되고 나면 알파벳쓰기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텔레토비 낱말카드100에 모조리 다 들어있네요.

뒷면에는 알파벳 E가 들어간 단어가 있어요
이번엔 영어가 먼저이고 하단에 한글이 들어있네요.
텔레토비
낱말카드100, 정말 실속있는거 같아요.
집집마다 낱말카드 몇개씩은 가지고 있죠? 아니면 구입하실거죠?
여러개 구매하지 말고
이거 하나면 끝나겠어요.

10개 묶음단위로 색이 달라요.
묶음수 연습도 할 수 있겠어요.

이제 숫자카드를 살펴볼까요?
숫자쓰기, 이거 정말 어려워요.
6,9는 엄청 혼돈스럽죠.
한번 잘못쓰는것으로 자리잡으면 평생
고생하는 글쓰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지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화이트보드펜으로 쓰고 지우고 하면서 자주 연습을 하려고해요.
일백 백까지 하고 나면 끝이네요.


텔레토비 캐릭터들이 색을 알려주는것도 들어있어요.
보라돌이는 Violet 이죠 ㅎㅎㅎ

이건 아들이랑 한글쓰기하며 노는 모습이랍니다.
통에 있는 알파벳,숫자,한글 모두 다 썼어요.
이제 지우는것만 잘하면 되겠어요.

집에 있는 자동차모양 화이트보드 지우개 주고 지워달라고 부탁했더니
이것도 놀이마냥 열심히
지우네요.
ㅎㅎㅎㅎ

침대에서 카드 같이 보다말고 화이트보드팬으로 쓰기 시작하네요.
텔레토비 카드는 유아들이 쓰는걸 좋아하게 유도해주네요
ㅎㅎㅎ
앞으로 잘 가지고 놀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