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북 #미국에서태어난유대인브랜드 #유대인브랜드 #브랜드창업스토리 #실용서 #창업
이번에 읽게된
신간은 아주 독특했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브랜드 중, 유대인 브랜드에 관한 것을 의류,
푸드 등 종류별로 나눠서 설명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를 설명하는 책은 재미없고
시간낭비죠.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 브랜드]는 이미 성공한 창업자의 스토리를
살펴보고 배우기 위한 책입니다.
저자 남윤수씨는 미국 이민자로 살면서 미국에서 창업한 브랜드에서 스토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43개의 브랜드 창업자 스토리, 이 모든 43개의 브랜드 창업자의 공통점은 유대인이라는
것인데요.
제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먹고 마시고 입는것이 모두 유대인 브랜드라는
사실에 아주 많이 놀랐습니다.
유대인 브랜드는 왜 망하지 않고 계속
장수하는걸까요?
이 책에서 해답을 얻고 저도 나중에 언젠가 창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유대인= 창의성 = 아이비리그 대학 = 실리콘밸리 = 성공 = 부자의
연결고리
책에서 만들어주는 고리를 보면 유대인 = 창의성
인데요.
저는 유대인 = 교육 = 탈무드
이렇게 교육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는데 창의성이 먼저였군요.
유대인들이 하는 점포 ,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이 두매장은 운전하다가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일까요??
유대인들의 부동산을 보는 눈 때문이라고 합니다.
몫이 좋은 곳에 상점을
낸다는 것인데요.
이 부분은 스타벅스 관련책에서도 읽었던
내용이예요.
위치가 좋아야 성공한다,,, 당연한 원리지만, 어느 자리가 좋은지 우리는
잘 모르잖아요.
유대인들은 상당수가 미국 부동산 업체를 창업,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여러가지로 유리한 느낌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직방? 이런 곳이 나중에 좋은 상점 자리의 빅데이터를 안겨줄수
있을까요?
괜히 엉뚱한 생각이 드네요.ㅎㅎ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 브랜드 던킨도너츠
창업자 윌리엄 로젠버그는 가난한 이민자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식료품점은 미국 대공황 무렵 경영 악화로 문을 닫고 윌리엄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일을 했다고
합니다. 윌리엄은 아이스크림 배달 업무를 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던킨도너츠의 초석이 되었다고 하니, 될 사람은 꼭 되는것인가
봅니다.
공장 노동자들이 주로 먹는 베이글, 샌드위치, 햄버거,커피, 도너츠 등을 공급하며 좀 따듯하게 주고 싶다는
생각에 푸드트럭을 생각해냈고, 따듯한 그의 음식을 노동자들은 아주 좋아했다고 합니다.
사업이 번창하여 푸드트럭이
200대로 늘어났다고 하니, 창의적인 생각, 남과 다른 생각이 그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던킨도너츠도 매장을 만들때 커피와 도넛만 팔겠다고 하니,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여러개를 파는 음식점이 많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윌리엄은
생각을 실천해나갔고, 우리는 지금 던킨에 가면 너무나 많은 도너츠를 고를 수 있는 즐거움에 박스로 사서
나오게되죠.
유대인과 한국인의 공통점은 소수민족이고 교육열이 높다는 것인데, 그럼
우리도 유대인처럼 성공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많이 만들수 있는 거 아닐까요?
교육, 창의성, 사고방식, 가치관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창업과 사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조건 사업을 한다고 장사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 브랜드]책을 읽고 나니, 요즘같이 비슷한 제품이
넘쳐나는 시장속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갖기 위해 시각을 바꿔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 브랜드 창업을 생각하는
분..
이런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육아를 하는
부모님들,
만약 내 아이가 사업으로 성공하게 된다면 초석을 깔아주어야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