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북 #lensbook #엠베스코 #3색렌즈 #유아인체사전 #자연관찰
제 아들이 들고 있는 저것은 뭘까요?
셀로판지
3색이 붙어있는데요. 이건 장난감이 아니랍니다.
‘렌즈북’ 에 들어있는 교구랍니다.
아이들은 책을 볼때도 놀이로 되면 더
좋아하지요?
렌즈북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소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차례 페이지를 보고 있는 아들
이 페이지에도 3색으로 인체의 겉,속이 그려져있어요.
렌즈북은 외부와 내부를 나눠서 볼 수 있게
색을 돌려가며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첫 페이지 왼쪽에 렌즈를 사용하고 끼워 놓게 되어 있어요.
아들과 함께 렌즈북으로 인체를 봅니다.
속눈썹이 많은 사람의 눈을 보고 있는데 정말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네요.
어른인 제가 봐도
인체를 놀라울정도로 신비해요.
이렇게 봐서는 이게 무슨 그림인지 모르겠지요?
마냥 알록달록하기만 하지요?
하단에 보면 이렇게 3색 렌즈의 한가지색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놓았답니다.
파란색은 심장
빨강색은 정맥
초록색은
산소 교환
아들이 자기몸에 이렇게 많은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날입니다.
심장은 알겠는데 정맥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백혈구와 적혈구를 물어보는데요.
유아용 인체 책에서는 백혈구와 적혈구 싸우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요.
그래서 정맥에 피가 지나가는 경로를 이렇게 물어보내요.
같은 페이지 오른쪽 위에는
#심장혈관계
다소 전문적인 표현이지만 꼭 알아야하는 상식이
적혀있어요.
렌즈북은 유아때는 간단하게 놀면서 보면 될것같구요.
초등학교 가서는 이런 전문적인 글을 읽도록
알려주어야겠어요.
잠깐 읽고 물려주는 책이 아니고
오랜동안 볼수있는 애장 도서 [렌즈북]
저는 렌즈북 시리즈가 참
좋습니다.
렌즈북 시리즈를서평한것이 있으니 검색해보셔도 좋아요 ^^
엄마가 세부글을 읽어주면 된답니다.
아이가 세부글을 읽을필요 없어요.
엄마가 읽어주는 동안 그림에 더 집중하는게 좋은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