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앱 인벤터 - 앱 인벤터 번역가가 직접 쓴
이재우 지음 / 생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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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쉽게 배우는 앱 인벤터 책을 손에 잡았습니다.

쉽게 배우는 앱 인벤터 책이 끌리는 첫번째 이유는 앱 인벤터 번역가가 직접 쓴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책의 종류가 번역이 엉망이면 영~ 봐도 이해가 안가는 학문이기도 하지요

쉬운 사용법과 막강한 성능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가 바로 앱 인벤터!

저도 늦지 않았겠죠?

자~ 책을 살펴볼께요







저자의 유튜브 동영상 강의와 함께 예제 소스 파일과 설치용 파일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함께 따라하기 아주 쉽게 되어 있는것이 매력적이네요







앱 인벤터를 설치하는데 필수 조건이 구글 계정이라고 하네요

그냥 설치하세요~ 이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계정만들기까지 설명해줍니다.

아무래도 초등학생부터 할 수 있는 앱이라서 배려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책이 안 어려워보여 좋습니다.





블록 종류 살펴보기

이 페이지를 보면 앱을 짜면서 연결할 블록들의 뜻과 모양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급한대로 이것만 찾아가면서 앱을 짜도 되겠어요

구성이 참 짜임새 있고 쉽게 되어 있어요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자세한 그림판들이 촘촘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지금까지는 PC나 애플에 깔아서 사용하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에 앱 설치하는 방법으로 들어갑니다.







스마트폰으로 앱 설치하는 것 또한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큐알코드까지 제공되어 있어 더 쉽습니다.






후반부에 가면 우리동네 맛집을 찾는 앱부터, 정말 다양하게 만들수 있는 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쉽게 배우는 앱 인벤터 의 구성은 어플을 깔기 위해 구글 가입 - 어플 까는 여러가지 방법 - 블록의 이해 - 실제 사례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구성되어 있고 어려울것 같은 부분은 큐알코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고 본문 예제로 제공합니다.

쉽게 배우는 앱 인벤터 한권으로 간단한 어플은 바로 만들 수 있을거같아요

저도 이제 시작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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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놀이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놀이 50가지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 시리즈 2
한지혜 외 지음 / 경향BP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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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놀이 50가지.

#어린이과학놀이터

기다리던 책이었어요.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는데 책 소개를 보니까 과학실험도구가 모두 다 집에서 구할 수 있는것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지금같이 집콕 시기에 과학을 엄마표로 해줄수 있다는것은 축복이니까요






어린이과학놀이터 책의 구성부터 볼께요

3학년/4학년/5학년/6학년

이렇게 구분되어 과학 교과 학년별 실험 리스트가 앞쪽에 있답니다.

리틀팝콘은 1학년이에요

1학년은 과학 실험 안하나요?

암튼,

울 아들은 1학년이지만 과학 실험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학년 따지지 않고 할 수 있는 쉬운것부터 해 봅니다.






빨래집게 총

이거 어릴때 오빠가 만들어서 노는거 봤어요

이거부터 만들어볼까 하다가, 쏟아져 돌아다니는 고무줄을 안 치울 아들을 생각하니

이건 좀 나중에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숟가락 투석기

이것도 재료는 준비하기 너무 쉬워요.

그렇지만 작은 것들이 사방에 돌아다니겠군요.

이것도 조금 뒤에 실험하겠습니다.





물에 떠다니는 글자

제목부터 신기하죠?

알파벳 써 있는 초컬릿과 물, 그릇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실험이구요

소요 시간도 총 10분이랍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초컬릿 몇 개 가져와서 물에 넣고 해 보았습니다.

진짜 책 처럼 되네요.

알파벳이 둥둥둥 떠요

*주의사항*

알파벳 나온 저 물을 먹지는 마세요 ㅎㅎㅎ





꽁꽁 어는 탄산수

집에 탄산수가 많아요. 얼마전에 차갑지 않아서 냉동실에 넣을까 했는데

"펑' 터질까봐 겁이나서 그냥 냉장실에 한참을 두고 나중에 마셨어요

어린이과학놀이터 36단원을 보니까,

이게 웬일이래요?

탄산수는 냉동실에서 얼지 않는다는군요.

아들보다 엄마가 더 신기해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실험으로 들어가봅니다.






*탄산수를 냉동실에 오랜시간 보관해도 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들어 있는 물입니다.

물에 이산화탄소가 들어 있으면 잘 얼지 않습니다.

헐~~~~




작은통은 그냥 물, 오른쪽은 탄산수랍니다.

이제 2병의 물을 냉동실로 넣어봅니다.

그리고 2시간을 기다려보죠




아들이 이렇게 손으로 만져도 될만큼 뚜껑을 따자마자 얼음이 얼기 시작했어요

신기했어요

살얼음이 뚜껑 주변으로 먼저 생기네요.

컵에 따라서 음료랑 석어서 맛있게 슬러쉬로 먹었답니다.

아~~재미있는 과학놀이

어린이과학놀이터, 진짜 집에 한권 있으면 좋은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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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 그래도 아는게 백배 낫다!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마리옹 몽테뉴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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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피곤한과학지식2 가 새롭게 출간되었어요.

제목부터 참 독특하지요?

저는 1권을 못 만나봤는데 2권이 출간된거 보니, 꽤나 인기가 있었나봅니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대중문화상 수상작이라고 하니,

궁금증이 꽤나 생기는 책입니다.

성인만화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럼 궁금증과 함께 리뷰를 시작해볼께요






알아두면피곤한과학지식2 작가정신에서 출간되었어요.

이렇게 숫자로 큼직하게 챕터가 나눠져 있는데요.

한 권에 23개의 챕터가 담겨있어요.

제가 오늘 소개는 못해드리지만, 마지막 23챕터의 제목이 "공룡은 어떻게

짝짓기를 했을까?" 입니다.

대략 이해가시죠?

아이들용은 아닙니다.

제가 재미있게 읽어서 소개하고 싶은 챕터는 5번 " 내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한다면?"

입니다.

한 번쯤 상상해본적 있지 않으신가요?

프랭킨슈타인도 생각해보고 말이죠.

과학이 많이 발전하면 돈 있는 사람이 이런 짓을 할거 같은데, 윤리적

법리적인 것은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알아두면피곤한과학지식2를 읽어봅니다.

읽고보니 정말 내용이 피곤합니다.

왜냐구요?

일딴~~

머리를 준 사람과 몸을 준 사람의 장례식 문제가 있더군요

2개의 몸을 하나로 합쳤으니, 어느 장례식을 가야하는지 말입니다.

머리를 존중해야 할지, 몸을 존중해야 할지,,, 법적으로 정리가 필요할

거 같아요 ㅎㅎㅎ





알아두면피곤한과학지식2

이 페이지에서는 내 머리를 다른 사람 몸에 이식했을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에요

그림처럼 얼굴이 썩거나 몸이 썩어요 ㅎㅎㅎ

아, 못살겠어요.

정말 알면 알수록 피곤하군요

알아두면피곤한과학지식2, 정말 끔찍하게 재미있어요

한번도 공상과학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처참하게 썩을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우리 모두 나중에 얼굴이랑 몸이랑 붙이는 의술은 받지 맙시다.

나중에 부작용으로 이렇게 썩으면 어떻게해요? ㅎㅎ




또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 우주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을까?

입니다.

마리옹 몽테뉴 작가는 그림도 재미있지만 상상력이 정말 뛰어나네요

어쩜 이런 상상을 시작했을까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스카이다이빙, 우주에서 해 보실래요?

이런 실험이 있었데요.

새로 만든 우주복과 고도 20킬로미터에서 펼쳐지는 낙하산을

시험해주는거죠.

우주 공간에서 위급 상황을 맞닥뜨린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데요.

39,000미터에서 점프, 시속 1,000킬로미터 낙하

이 실험이 실제로 존재했다는군요

1960년 8월16일에 말이죠

궁금하면 가까운 도서관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보세요. 저는

책상옆에 두고 커피 먹을때마다 한 챕터씩 보고 있는데요

과학이 담겨있어서 가끔은 너무나 어렵고 정신없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막 알려드릴수가 없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상 재미있어서 피곤한 책 한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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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뿌리 공부법 - 흔들리지 않는 공부 실력을 지닌 아이들의 비밀
민성원 지음 / 다산에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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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학이 길어지면서 홈스쿨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죠?

바로 저처럼 말입니다.

저는 하루 홈스쿨 계획을 세우면서 국어, 수학, 영어, 책 읽기 중에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틈틈이 한문까지 같이 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책 [초등국어뿌리공부법]책을 읽고 나서는 좀 더 정확한

홈스쿨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 알려드릴게요







[초등국어뿌리공부법]의 오른쪽 페이지에서 중요한 그래프를 보았어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에서 공부 시간과 성적의 관계 그래프랍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언어영역인 국어, 영어는 공부를 그만둔 시점에서도

하향폭이 적습니다.

그 중간이 수학이 되는군요

탐구 영역은 아주 빠른 하향폭을 가지게 되는군요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때 사회 과목 등의 암기과목은

돌아서면 까먹었던 걸로 기억나에요

그래서 저의 성적은 탐구 과목에서 결정 났던 걸로 기억이 나요.

[초등국어뿌리공부법]의 책으로 돌아와 생각을 하자면, 국어의 뿌리가

탄탄하면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는 자산이 되기도 하는 것.

초등학교에서 국어뿌리가 자리를 잡지 못하면?

평생 학습하는데 힘들다는 이야기와 같아지는 것이겠죠.

지금 여러분의 아이들은 어떤가요?

이 책은 초등 학년 부모만 봐야 하는 책은 아닙니다.

국어의 시작이 초등학생이라는 것이지, 내용은 광범위하게 대학 입시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민성원 저자는 워낙 유면한 분이라 약력은 생략하겠습니다.

저자분은 공부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의 공부 컨설팅을

부탁하여, 많은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이 분의 노하우는 책 중간중간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옳은 말들로 가득합니다.








"이제는 국어가 입시의 당락을 결정한다"

무서운 표현이 크게 적혀있어요

두 아이의 미래를 바꾼 국어 공부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한 아이는 국어보다는 영어, 수학에 치중하며 국어 뿌리를 단련하지 않은

경우이고요.

다른 한 아이는 부모가 초등 저학년 때 국어의 중요성을 알고 국어 뿌리를

튼튼하게 잡아준 경우였습니다.

마지막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국어를 튼튼하게 뿌리내린 아이가 자기 스스로 학습법,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었고 입시 결과도 좋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사교육에 치중하는 고등학교 입시를 떠올려보세요.

국어, 수학, 영어 학원 중에 어느 학원을 더 많이 보내시겠어요?

당연히 수학, 영어?? 이렇겠죠?

국어를 어느 정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수학, 영어로 치중할 텐데요.

그럼 다음 결과표를 함께 보시죠.







2019년과 2020년 수능 등급 컷이랍니다.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것은 국어 과목이에요

84에서 91점

수능에서 국, 영, 수, 탐구 영역이 모두 상대평가였던 시기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지금은 수학, 국어, 탐구, 영어, 국사 정도의 비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숫자가 적용되는 것이지요?

이 등급컷을 보면 국어가 대학을 결정한다고 봐도 되겠죠.

물론 나중에 또 입시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초등국어뿌리공부법]책을 읽고 느낀 점은 국어는 진짜 중요하다,

글을 읽고 쓰고, 내용을 파악하고 줄거리 정리가 되려면 국어는 필수입니다.

그때까지 부모는 옆에서 함께 책을 읽어주는데 정확한 발음,

정확한 띄어 읽기를 해주며 아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책을 눈으로 읽는 것에 만족하고 그냥 두게 되면 나중에

글을 읽을 때

아버지가방 에 들어가신다. 이런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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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 펜글씨 쓰기 - 사자소학에 담긴 뜻 공부하기
펜글씨 쓰기 연구회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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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틀팝콘과 함께 한문 홈스쿨 중이랍니다.

아들은 8급한자를 알고 이제 7급 한자 홈스쿨 중인데요

가끔 응용된 사자성어가 나올때마다 바로 바로 아들이 질문하는데 엄마가 대답을 잘못해요

저는 초등학교때 한문수업이 없어졌다가 고등학교때 부활된 한문수업을 들었던 엄마랍니다.

그래서 한문, 특히 사자성어에 약해요

아이랑 여러번 함께 했던 책 브랜드, 가나북스

가나북스에서 사자소학펜글씨쓰기가 출간되었길래 재빠르게 신청했답니다.

이렇게 구성이 2개랍니다.

책을 신청했는데 국기퍼즐이 함께 부록으로 왔어요







이렇게 뒷면에 국기퍼즐 어떻게 맞춰야 국기가 완성되는지 정답이 있어요

저번에 받은 책 다문화 세계국기여행하기 가나북스책도 집에 있는데 그때 아들이 진짜 국기를 많이 외울 수 있어 좋았어요

이제 또 까먹었을텐데 이번기회에 퍼즐 맞추며 새롭게 홈스쿨 병행해야겠어요






사자소학 펜글씨 쓰기는 얇은 책 한권이에요

이렇게 사자성어 뜻이 위에 있고 하단에 따라쓰기가 4번 있어요

성인용일까요?

그림은 전혀없고 바로 글을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획을 쓰는 순서가 없으니 성인용 맞네요

이렇게 1번을 따라서 4자 쓰고 하단에 4자를 쓰면 되는거에요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고~~

이 말이 유식하게 한자로 어떻게 쓰는건지 알려주네요

첫 페이지만 외워도 괜히 지식인이 되는듯 기쁜 이 마음은 뭘까요?







사자소학 펜글씨 쓰기 맨 마지막 페이지랍니다.

총 160번까지 있어요

그러니까 160개의 사자소학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펜글씨로 쓰는것인데 저는 붓펜으로 쓰기보다는 그냥 볼펜으로 쓰겠습니다.

한자를 보니까 어려원 한자도 많아요

아무래도 한자사전을 옆에 두고 해야겠어요

사자소학 펜글씨 쓰기 공부하고 나면 아들 한문 홈스쿨할때 제가 좀 더 활발하게 이것 저것 대답해줄 수 있을거 같아 벌써부터 뿌듯합니다.

그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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