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이야기]가 알려주는 이야기는 바로 우리집 앞 자연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강물이 아프고, 또 그 강물을 돕기 위해 우리 이웃이 도와서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어서
강물이가 다시 건강해진다는
이야기예요.
강물이가 깨끗해지니, 동물들도, 아이들도 모두 찾아와 다시 강물이와
즐겁게 논다는 이야기랍니다.
아들에게 환경 오염에 관한
동화책을 여러권 읽어주었는데
이번처럼 자연을 의인화한책은 처음
읽어주었습니다.
아이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와주는 동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덮은 지금도 파란 머리의소녀가
떠오릅니다.
제 아이도 그렇겠지요.
다음에 숲에
놀러가서는 물이 더러워지면 강물이의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아파질거라 상상하지 않을까
싶어요.
양서중에 환경에 관한 책은 빠질 수 없는
목록입니다.
여러분도 아이에게 환경에 대한 책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