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성의 셰프봇을
작동시켜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햄버거성에 도착했어요.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햄버거 만들기를 코딩해서 여러가지 햄버거가 아무 이상없이 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해요.
화살표를 따라가며 햄버거와 완성되는 과정이 한눈에 그려지게 도식화
되어있죠.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치즈버거, 치킨버거 등을 만드는데 알맞은 재료들을 직접 찾아 넣어보는 문제가
담겨 있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햄버거 조리 과정 최소화하기 는 바로 추상화하기 라고
알려주네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코딩~~하면
알파고, 구글만 생각했던 저는
'도대체 이 어려운 걸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만 했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단순하게 햄버거 만드는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바로 코딩이라고
알려줍니다.
소프트웨어
교육 = 코딩 교육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햄버거성의 셰프봇을 작동시켜라] 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를
알려주고 있어요.
그냥 연습장에 햄버거 만드는 레시피를 골고루 적고
이걸 컴퓨터에
활용해서 적어 넣는것인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코딩이 된다는 것이죠.
4차 산업 혁명,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요구하는
세상이 곧 온다고 합니다.
무조건 외우는 건 아이의 앞으로의 인생을 망치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코딩교육, 그것을
알려주고자
이 책이 발간되었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부모님이 먼저 읽어보는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림이 많아 읽기 쉽고, 어른들이 읽으면 30분 안에 읽을 수
있답니다.
그럼 즐~독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