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당근을 찾아서 자이언트 숨은그림찾기
세바스티앙 텔레스키 지음, 허보미 옮김 / 리틀씨앤톡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리틀씨앤톡 #파란당근을찾아서 #숨은그림찾기 #자이언트책

너무 너무 궁금했던 책이 도착했어요.
사이즈가 얼마나 클까?

도착한 책의 크기는 A4사이즈 2배예요.

 

 





 


[파란 당근을 찾아서]책은 숨은그림찾기만 하는 책이 아니랍니다.
원시 시대부터 현대, 미래까지 토끼민족으로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토끼이야기로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죠 ^

왼쪽에는 #선사시대 토끼 원시인들이 털복숭이에게 쫒기는 이야기예요.
이 선사시대에 아주 중요한 2가지 사건이 일어났어요.

첫번째는 젊은 토끼가 우연히 당근 2개를 문지르다 불의 존재를 발견한 사건이에요.
두번째 사건은  예쁜 파란 당근을 발견한 거랍니다.

그런데 이 예쁜 파란 당근을 훔쳐갔어요.
토끼들은 이제 파란 당근을 찾아 나서지요.

우리도 이제부터 파란 당근을 함께 찾으며 도와주어야겠어요.

 



 

 

 



파란 당근이 어디 숨어 있을까요?

요기 숨어 있네요.

저는 책을 읽고 있는동안 아들은 그림을 뚜러져라 보더니
파란 당근을 찾아냈어요.

 

 



이제 파란 당근은 이집트로 넘어갔어요.
토끼들이 이집트옷을 입고 있네요.

피라미드라는 검축양식을 소개하며 [파란 당근을 찾아서]는
아이들에게 고대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인류와 함께 불이 발견되고,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라는 건축물이 완성되었어요.

 

 

 



이번 페이지에서는 파란 당근 찾기 쉽지 않았어요.
여러번 아들과 찾다가 비로소 목걸이에 달려 있는
파란 당근을 찾았답니다 ^^

 

 

 




이번엔 고대 로마 시대에 대한 소개예요.
원형경기장을 보여주는데요

옆쪽에서 파란 당근을 찾는게 아니고
뒤 쪽에서 파란 당근을 찾으라고 되어 있네요.

 



 

 

 



그래서 다음 페이지를 펼쳤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책도 자이언트 크기인데 2페이지에 걸쳐서
원형극장이 그려져 있지 뭐예요.
ㅎㅎㅎ
이렇게 크게 그려져 있으니
원형경기장이 실감 나요.

아들도 이렇게 큰 책을 처음 경험해서
웃음이 떠나가질 않네요.


아주 꼼꼼히 찾아야지만 파란 당근을 찾을 수 있답니다.

 

 



아들과 머리 맞대고 한참을 찾고 또 찾고,
잠깐 쉬어가며,

아들은 뒤에 정답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그런데요.
[파란 당근을 찾아서]에는
해답지가 없어요.
결국 엄마가 해답을 알려줘야 한답니다. ㅎㅎ

빨래 널고 있는 토끼 바구니에 들어있네요.

휴~~

 

 

 



중세시대예요.
건축양식이 다르죠?
성벽으로 되어 있고 왕비는 높은 탑 안에 갇힌 공주를
온종일 감시했어요.

달타냥 같은 토끼도 보이고,
책이 너무 재미나요.^^

 

 

 



책 뒤쪽에는 인물 소개도 있어요.
책 한번 다 읽고 인물 소개 읽은 후에
다시 책을 보니, 주인공이 보여요^^

오른쪽에 보면 다 찾지 못했다면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찾아보세요.
라고 되어 있어요.

정답을 기대한 페이지였는데 말이죠 ^^

 

 

 

 

 

 

 




소파에 앉아 파란 당근 찾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책이 커서 온몸으로 찾아요^^

 

 

 

 

 



파란 당근 찾았다고 손으로 콕 짚어주네요.

정말 작은 파란 당근 ,
찾는데 시간 솔솔 들어가요.
숨은 그림 찾기를 좋아하는 5세 아들에게
너무나 멋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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