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는
파티페이지예요.
글도 읽고 그림도 보며 즐겁게 책을 보고
있어요.
<나만의
소감평>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작가의 메세지가 아주 잘 표현된 책이었어요.
바다 우체부
아저씨는 정말 편지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없었거든요.
이름도 주소도 없는
편지를 받고 아저씨는 자기것이 아니라면서 파티가 끝나고 편지 주인을 찾기 위해 또 떠나지만,
독자들이 읽기에는 저
편지의 주인은 바로 바다우체부 아저씨라고 생각할 거 같아요.
너무나
이쁜 책, 그리고 감성적인 책, 인문학적인 책
아이에게 조용 조용
읽어주면서 충분히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었답니다.
아이에게
소망하고 기다리고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