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어떻게 아이를 준비시키면 될까요?
책에서는 보는 영어,
소리영어로 구분했는데요. 보는 영어는 알파벳 익히는 것이고
소리영어는 영어 동요로 영어환경에 친근한 노출을 만들어주는
것이었어요.
책에서는 아주 많은 양의 영어 노래를 알려줘요.
위 사진처럼 영어 가사와 뜻이 적혀있어요.
영어 동요중에 처음
단계에서 선택하기 좋은 것들과 그 다음 언어확장에 좋은 동요를
책에서 아주 자세히 알려주기때문에, 엄마표 홈스쿨영어 가이드로 전혀 손색이
없었어요.
현재 저와 아들은 하루 10분씩 영어리딩을 온라인책으로 하고 있어요.
영어리딩을 시작하기 전에 영어노래를 함께 불렀는데,
요즘은 영어리딩을 한다는 것 때문에 영어 동요 들려주기는 전혀 안 하고 있었거든요.
다시 한번 제가 아들과 하고 있는 홈스쿨을 재정비할 수
있는 책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에서는 사물의 이름을 영어로 50개 이상 알고 오기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게 엄청난게
아니었어요.
알파벳 숫자 10개 이상, 색깔 10개, 과일10개~~ 이런식으로 단어를 생각해보면 왠만한 아이들은 50개 이상의 영어이름을
알고 있는거 같아요.
책에서 2번째 챕터로 들어가면 영어유치원에서 생활하며 무엇을 익히는지 상세히 적혀 있었어요.
6세에
아이를 영어유치원으로 보내게된다면 이런식으로 학습을 하며 영어를 익히는 것이구나~~간접적으로 알수 있었어요.
이 책은 한번 읽고
덮는책이 아니고 #영어홈스쿨 지침서 같은
책이예요.
옆에 두고 한번씩 찾아보며 영어노래를 선택해도 좋고, 리딩북은 어떤것을 선택할까~~ 고민될때 먼저 찾아보기 너무 괜찮은
책이예요.
무턱대고 생각했던 영어유치원, 그리고 홈스쿨, 모두 다 고민하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열심히 따라해보고나서
6세되면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