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까지 빠진 할머니는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으로 받은 우유를 고양이들에게 나누어주었어요.
배부른 고양이들은 이렇게 할머니와 따뜻한 도움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할머니는 무척 아프게 되었지요.
매일 폐지를 주워 살아야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데 아프게 되니 생계가 망막하게 되었지요.
이 부분에서 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얼마나 많을까요?
매일 사달라고 조르는 아들이 이런 이웃이 있다는것을 진심으로 알게된다면
돈을 절약하고, 커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텐데요.
아직 갈길이 먼 아들이라~~ 생각주머니가 커지면, 아이 스스로 이 책을 다시 읽게 해야겠어요.
[상자 속 요술고양이]에서 할머니를 걱정하는 건 유기고양이들 뿐이었어요.
알고보니 이 고양이들은 착한 도깨비였고, 할머니를 대신해서 폐지를 모았어요.
한번은 바람에 다 날아가고, 한번은 비에 폐지가 다 젖어서 화가 났지만,
도깨비들은 박스캣으로 변신해서 할머니와 함께 폐지를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