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길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함께
상상해보세요.
제가 여기에 다 적고 싶지만 그럼 스포일러가 되니까,
이 정도만
적을께요.
결국 꼬리가 길어서 너무 좋긴 한데, 꼬리가 길어서 치명적인 목숨에 위험을
받는다는 것이
마지막 페이지에 있어요.
<아무래도 꼬리는 ,,,, 짧은게
좋겠지?>
이렇게 글을 읽어주니 아들
대답해요.
"응, 짧은게 좋겠어요. 쥐구멍으로 도망갈 때 꼬리때문에 잡혀,
ㅎㅎㅎ"
이렇게 대답해주네요.
책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했네요.
책을 읽고
아이에게 질문을 할 때마다 느끼는 가장 큰 점은
책을 통해 논술 준비가 자연스럽게 된다는 거예요.
어릴 때 부터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기에 후에 글짓기나 논술 글쓰기가 있을 때
본인의 생각을 몇줄이 되었건 정확하게 적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