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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덩컨 1 - 아더월드와 마법사들 ㅣ 타라 덩컨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타라덩컨은 해리포터만큼 나에게 매력적인 책이었다.
책에 빠져 읽기 시작하면 한시간이 너무 금방지나갔다.
강력한 마력이 나의 시간을 지배하듯 타라 덩컨책은 놀라운 상상력으로 현실과 책속의 가상현실이 하나가 되어갔다.
타라덩컨을 읽기 전에 나는 솔직히 약간의 편견이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이라는 문구때문이었다.하지만 시리즈가 롱런한다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고 나는 이제 기억속에 가물가물한 '해리포터'보다 현재의 '타라덩컨'이 더 재미있다.
타라덩컨 시리즈는 '해리포터'이후로 빛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해리포터'가 은인인 것이다. 타라덩컨의 저자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프랑스 태생이며 아르메이나 왕위 계승자(공주)라고 한다. 옛날 아르메니아는 딸이 왕위를 계승했다고 하며 19세기 터키의 점령을 피해 망명한 왕족으로 증조할머니,할머니,어머니의 뒤를 이어 마미코니안은 왕위 계승자였다고 한다.
이런 작가의 이력을 읽고 타라덩컨을 보면 더 재미있다. 타라덩컨 1편에 타라는 아더월드의 오무아 제국을 계승할 후계자였고 주인공 본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체 프랑스 한 마을에서 할머니와 인간으로 살아가다가 악의 존재 마지스터의 등장으로 타라는 본인의 신분과 능력을 알게된다.
해리포터처럼 마법,사랑,우정,늑대인간.엘프,드래곤, 유령,뱀파이어 등 판타지 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타라덩컨에도 모두 등장한다.
이 인물들이 타라와 함께 마지스터를 공격하고 서로 마법으로 겨루는 부분은 정말 짜릿할만큼 재미있다.
책 속에서 나오는 마법마을도 너무 흥미롭다.
조만간에 영화화 된다고 하는데 이 아더월드가 어떻게 표현되고 그 성들이 어떻게 표현될지 너무 궁금하다.
타라덩컨은 머리도 좋고 출신도 좋고 마법능력도 탁월하다.
이렇게 모든 것을 갖춘 여자아이는 우정 또한 소중히 여길줄 알고 의협심, 용맹심 또한 아주 월등하다.
어찌보몀 지금같이 개탄할 시국에 꼭 필요한 히어로같은 존재이다.
타라덩컨 1 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을 읽었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12권 최후의 전투까지 출간되어 있다. 엄청난 시리즈였다. 나는 참 늦게 타라덩컨책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전 어린 아들과 마법쇼를 보고 왔는데 마법쇼 가기전에 타라덩컨을 읽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며 동심 어린 생각을 해 본다.
타라덩컨 나머지 시리즈도 빼 놓지 말고 봐야겠다. 많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