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은 알렉산더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3
주디스 바이오스트 지음, 레이 크루즈 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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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리틀팝콘이

<부자가 되고 싶은 알렉산더>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초등 2학년인 리틀팝콘은 연산을 배워서 돈의 소중함을 요즘 잘 알고 있답니다.

이런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서적이 나와서 관심갖고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알렉산더>는

1978년에 처음으로 출판된 책인데 40여 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네요.

혹시 잇님들 중 이 책 표지 기억나시는 분들 없을까요?

어릴때 한번쯤 읽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할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아 부자가 된 알렉산더는

여기저기 소소한 곳에 돈을 쓰다가 돈이 모두 사라져버려요.

알렉산더처럼 되지 않으려면 용돈 사용계획을 세우고

불필요한 소비를 없애야 되는데. . .

어린이도, 어른도 불필요한 소비를 많이 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렇게 경제관념을 잡아주는 어린이경제서적을 어릴때 부터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인물들의 표정들이 생생하게 살아있어

리틀팝콘의 호기심을 불러오네요.

글밥도 많지 않고

재미난 삽화도 크게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위한 학습서를 직접적으로

읽히는 것도 있지만 이런 동화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유익한 거 같아요.

하고 싶은 일과 갖고 싶은 것, 그리고 이러한 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돈에 대해서 리틀팝콘과 꼭 이야기를 나누어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겠죠.

워런 버핏은 조기 경제 교육이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돈의 경험은 중요한 거 같아요^^


<부자가 되고 싶은 알렉산더>덕분에 용돈 교육을

자연스레 할 수 있었어요.

주인공 알렉산더 대신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용돈을 받을 수 있는 일, 용돈으로 살 수 있는 품목 정하기,

용돈 관리 방법, 용돈을 모아서 무엇을 할 것인지 등

함께 독후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아이들 경제 교육의 가장 기본은 용돈 관리부터인데,

<부자가 되고 싶은 알렉산더>가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리틀팝콘이 스스로 번 용돈을 저금통에

모으면서 돈이 꿈을 이뤄주는 고마운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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